
【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1년여 만에 새 주인을 찾은 충북 청주시 노인전문병원의 이름이 '시립 요양병원'으로 변경된다.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는 25일 시가 제출한 '노인전문병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수정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기존 조례에 적힌 노인전문병원을 모두 요양병원으로 바꿨다. 2011년 노인복지법이 개정돼 '노인전문병원'이란 이름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명칭과 관련 내용은 노인복지법에서 삭제됐고 의료법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시는 조례안을 개정한 것이다.
조례안을 심사한 복지교육위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청주시의 예산으로 세우고 관리한다'는 뜻이 담긴 '시립'을 요양병원 앞에 붙이기로 했다. 노인병원 건립 취지를 강조한 것이다.
시는 노인전문병원 재개원과 동시에 '청주시립 요양병원'이란 명칭을 공식적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본회의 통과가 남았지만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며 "새로운 이름은 노인병원이 다시 문을 열 때부터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와 청주병원은 지난 15일 노인병원 위탁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청주병원은 앞으로 4년간 노인병원을 운영하게 된다.
현재 병원 내 시설 보수 등을 위해 시와 협의 중이다. 이 때문에 아직 개원 시기를 정하지 못하고 있다.
노인전문병원은 청주시가 국비 등 157억원을 들여 지난 2009년 설립했다. 공모를 통해 민간에 위탁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극심한 노사갈등을 겪던 직전 운영자는 위수탁 계약 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지난해 6월 5일 병원 문을 닫았다.
[email protected]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는 25일 시가 제출한 '노인전문병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수정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기존 조례에 적힌 노인전문병원을 모두 요양병원으로 바꿨다. 2011년 노인복지법이 개정돼 '노인전문병원'이란 이름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명칭과 관련 내용은 노인복지법에서 삭제됐고 의료법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시는 조례안을 개정한 것이다.
조례안을 심사한 복지교육위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청주시의 예산으로 세우고 관리한다'는 뜻이 담긴 '시립'을 요양병원 앞에 붙이기로 했다. 노인병원 건립 취지를 강조한 것이다.
시는 노인전문병원 재개원과 동시에 '청주시립 요양병원'이란 명칭을 공식적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본회의 통과가 남았지만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며 "새로운 이름은 노인병원이 다시 문을 열 때부터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와 청주병원은 지난 15일 노인병원 위탁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청주병원은 앞으로 4년간 노인병원을 운영하게 된다.
현재 병원 내 시설 보수 등을 위해 시와 협의 중이다. 이 때문에 아직 개원 시기를 정하지 못하고 있다.
노인전문병원은 청주시가 국비 등 157억원을 들여 지난 2009년 설립했다. 공모를 통해 민간에 위탁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극심한 노사갈등을 겪던 직전 운영자는 위수탁 계약 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지난해 6월 5일 병원 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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