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끝판왕'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두 번째 구원승을 품에 안았다.
오승환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벌어진 2016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팀이 2-2로 맞선 7회말 마운드에 올랐다.
오승환은 7회 선두타자 제이 브루스에게 슬라이더를 던져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후속타자 애덤 듀발에게 슬라이더와 시속 92마일(약 148㎞)짜리 직구를 던져 헛스윙과 파울을 유도한 오승환은 볼카운트 1B2S에서 시속 92마일짜리 직구를 스트라이크존 바깥쪽 높은 곳에 꽂아넣어 삼진을 솎아냈다.
오승환은 유지니오 수아레스에게 슬라이더로 1루수 앞 땅볼을 유도해 깔끔하게 이닝을 마무리했다.
1이닝 무안타 무실점을 기록한 오승환은 8회부터 마운드를 케빈 시그리스트에게 넘겼다.
세인트루이스는 8회초 맷 카펜터의 2루타와 알레드미스 디아스의 번트 안타, 맷 홀리데이의 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에서 야디에르 몰리나가 중전 적시타를 날려 3-2로 리드를 가져왔고, 오승환은 승리요건을 갖췄다.
시그리스트와 트레버 로젠탈이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막아 세인트루이스가 그대로 3-2 승리를 거두면서 오승환은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오승환이 구원승을 따낸 것은 지난 4월11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데뷔 첫 승을 따낸 이후 60일만이다.
지난달 27일 워싱턴 내셔널스전부터 이날까지 8경기 연속 무실점 투구를 이어간 오승환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1.71에서 1.65로 낮아졌다.
이날 3명의 타자를 상대로 15개의 공을 던진 오승환은 10개를 스트라이크존에 꽂아넣었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94마일(약 151㎞)을 찍었다.
세인트루이스는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렸고, 32승째(28패)를 따냈다.
[email protected]
오승환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벌어진 2016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팀이 2-2로 맞선 7회말 마운드에 올랐다.
오승환은 7회 선두타자 제이 브루스에게 슬라이더를 던져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후속타자 애덤 듀발에게 슬라이더와 시속 92마일(약 148㎞)짜리 직구를 던져 헛스윙과 파울을 유도한 오승환은 볼카운트 1B2S에서 시속 92마일짜리 직구를 스트라이크존 바깥쪽 높은 곳에 꽂아넣어 삼진을 솎아냈다.
오승환은 유지니오 수아레스에게 슬라이더로 1루수 앞 땅볼을 유도해 깔끔하게 이닝을 마무리했다.
1이닝 무안타 무실점을 기록한 오승환은 8회부터 마운드를 케빈 시그리스트에게 넘겼다.
세인트루이스는 8회초 맷 카펜터의 2루타와 알레드미스 디아스의 번트 안타, 맷 홀리데이의 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에서 야디에르 몰리나가 중전 적시타를 날려 3-2로 리드를 가져왔고, 오승환은 승리요건을 갖췄다.
시그리스트와 트레버 로젠탈이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막아 세인트루이스가 그대로 3-2 승리를 거두면서 오승환은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오승환이 구원승을 따낸 것은 지난 4월11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데뷔 첫 승을 따낸 이후 60일만이다.
지난달 27일 워싱턴 내셔널스전부터 이날까지 8경기 연속 무실점 투구를 이어간 오승환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1.71에서 1.65로 낮아졌다.
이날 3명의 타자를 상대로 15개의 공을 던진 오승환은 10개를 스트라이크존에 꽂아넣었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94마일(약 151㎞)을 찍었다.
세인트루이스는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렸고, 32승째(28패)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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