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뉴시스】김용덕 기자 = (사)제주올레(www.jejuolle.org, 이사장 서명숙)는 그리스 시프노스 트레일, 이탈리아 친퀘테레 트레일과 ‘우정의 길’ 협약을 맺고 공동 홍보마케팅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이탈리아 친퀘레테 트레일 모습. 2016.05.30.(사진 = 제주올레 제공)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김용덕 기자 = (사)제주올레(www.jejuolle.org, 이사장 서명숙)는 그리스 시프노스 트레일, 이탈리아 친퀘테레 트레일과 ‘우정의 길’ 협약을 맺고 공동 홍보마케팅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우정의 길’은 (사)제주올레가 2010년부터 진행해온 글로벌 프로젝트로 (사)제주올레와 해외 도보여행 단체가 손을 잡고 각 단체의 도보여행길 한 코스 또는 한 구간을 ‘우정의 길’로 이름붙여 공동 홍보마케팅을 진행한다.
‘우정의 길’로 지정된 코스 시작점에 상대 도보여행길의 상징물과 소개글이 담긴 표지판을 설치하고 홈페이지 및 가이드북 등에 코스 정보를 삽입하는 등 해당 지역의 여행자에게 각 단체의 길을 홍보한다.
이번 우정의 길 협약을 맺게 된 그리스 시프노스 트레일(Sifnos Trail)은 시프노스 섬을 걸어서 여행하는 100㎞(총 19개 코스)의 도보여행길로 도보여행길 운영관리 전문회사인 그리스의 길(Path of Greece)과 시프노스시가 협력해 운영한다.
시프노스 섬(면적 74㎢)은 에게해 키클라데스 제도의 섬으로 광활하게 심어져 있는 올리브나무 과수원과 울창한 향나무 숲이 펼쳐진 곳이다. 주변에 세리포스섬(Serifos), 키몰로스섬(Kimolos), 파로스섬(Paros) 등이 있다.
그리스 시프노스 트레일의 우정의 길로 지정된 제주올레길은 18-1코스(18.2㎞)로 추자도의 두 섬인 상추자와 하추자의 봉우리들을 넘고 또 넘어 바다와 산이 어우러지는 추자도의 멋진 풍광을 보여주는 코스다.
이탈리아 친퀘테레 트레일(Cinque Terre Trail)은 친퀘테레 국립공원에서 지방 정부와 공동으로 운영 및 관리하는 120㎞(총 44개 코스)의 도보여행길이다.
길로 연결된 친퀘테레의 수없이 작은 마을들과 감탄이 절로 나오는 절벽과 해안, 오크나무 그늘과 향기 가득한 식물 사이로 포도가 빼곡히 있는 계단식 밭을 지나는 길이다.
척박한 자연환경을 극복하고 독특하면서도 특별한 농업 형태를 발전시키기 위해 지역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으고 이 곳을 천년 이상 일궈온 친퀘테레 사람들의 노력이 만들어낸 인상적이고 개성 있는 풍경이 펼쳐지는 곳이다.
친퀘테레 트레일의 우정의 길로 지정된 제주올레길은 서귀포 외돌개를 출발해 월평포구까지 이어지는 7코스(14.7㎞)로 둥글둥글한 돌들이 검은 융단처럼 깔린 강정 바당올레다.
하루 두 번 뭍에서 섬까지 이어지는 길이 나타나는 서건도 등이 있고 올레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코스 중 하나로 기암절벽 아래 제주 남쪽 바다가 펼쳐지는 돔베낭길은 친퀘테레 트레일과 닮아 있다.
[email protected]
‘우정의 길’은 (사)제주올레가 2010년부터 진행해온 글로벌 프로젝트로 (사)제주올레와 해외 도보여행 단체가 손을 잡고 각 단체의 도보여행길 한 코스 또는 한 구간을 ‘우정의 길’로 이름붙여 공동 홍보마케팅을 진행한다.
‘우정의 길’로 지정된 코스 시작점에 상대 도보여행길의 상징물과 소개글이 담긴 표지판을 설치하고 홈페이지 및 가이드북 등에 코스 정보를 삽입하는 등 해당 지역의 여행자에게 각 단체의 길을 홍보한다.
이번 우정의 길 협약을 맺게 된 그리스 시프노스 트레일(Sifnos Trail)은 시프노스 섬을 걸어서 여행하는 100㎞(총 19개 코스)의 도보여행길로 도보여행길 운영관리 전문회사인 그리스의 길(Path of Greece)과 시프노스시가 협력해 운영한다.
시프노스 섬(면적 74㎢)은 에게해 키클라데스 제도의 섬으로 광활하게 심어져 있는 올리브나무 과수원과 울창한 향나무 숲이 펼쳐진 곳이다. 주변에 세리포스섬(Serifos), 키몰로스섬(Kimolos), 파로스섬(Paros) 등이 있다.
그리스 시프노스 트레일의 우정의 길로 지정된 제주올레길은 18-1코스(18.2㎞)로 추자도의 두 섬인 상추자와 하추자의 봉우리들을 넘고 또 넘어 바다와 산이 어우러지는 추자도의 멋진 풍광을 보여주는 코스다.
이탈리아 친퀘테레 트레일(Cinque Terre Trail)은 친퀘테레 국립공원에서 지방 정부와 공동으로 운영 및 관리하는 120㎞(총 44개 코스)의 도보여행길이다.
길로 연결된 친퀘테레의 수없이 작은 마을들과 감탄이 절로 나오는 절벽과 해안, 오크나무 그늘과 향기 가득한 식물 사이로 포도가 빼곡히 있는 계단식 밭을 지나는 길이다.
척박한 자연환경을 극복하고 독특하면서도 특별한 농업 형태를 발전시키기 위해 지역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으고 이 곳을 천년 이상 일궈온 친퀘테레 사람들의 노력이 만들어낸 인상적이고 개성 있는 풍경이 펼쳐지는 곳이다.
친퀘테레 트레일의 우정의 길로 지정된 제주올레길은 서귀포 외돌개를 출발해 월평포구까지 이어지는 7코스(14.7㎞)로 둥글둥글한 돌들이 검은 융단처럼 깔린 강정 바당올레다.
하루 두 번 뭍에서 섬까지 이어지는 길이 나타나는 서건도 등이 있고 올레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코스 중 하나로 기암절벽 아래 제주 남쪽 바다가 펼쳐지는 돔베낭길은 친퀘테레 트레일과 닮아 있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