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뉴시스】김용덕 기자 = 제주시는 집중호우 때마다 농경지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한림읍 귀덕1·2·3리 및 대림리와 애월읍 봉성리 일부 지역을 포함한 귀덕1지구에 대해 105억원을 들여 신규 배수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2016.05.24. (사진·위치도 = 제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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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김용덕 기자 = 제주시는 집중호우 때마다 농경지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한림읍 귀덕1·2·3리 및 대림리와 애월읍 봉성리 일부 지역을 포함한 귀덕1지구에 대해 105억원을 들여 신규 배수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제주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호우 때마다 상습 침수 피해를 겪어 온 이 일대 침수 예방을 위해 2012년 기본조사와 2014년 11월 기본계획을 수립해 중앙 절충을 벌인 결과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올해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됐다.
귀덕1지구 배수개선사업은 총 사업비 105억원(전액 국비)으로 2020년까지 농경지 170㏊에 대해 배수로 8구간·6.53㎞를 시설하게 된다.
시는 사업비 1억8000만원을 들여 올해 하반기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귀덕1지구 배수개선사업이 마무리 되면 상습적으로 발생했던 농경지 침수 피해가 해소돼 안정적인 영농활동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시는 2011년부터 총사업비 358억8800만원을 투입해 현재 행원·김녕·신촌·조천 등 4개 지구에 대한 배수개선사업을 시행 중인 가운데 올해 72억4232만원을 들여 행원·김녕·신촌 등 3개 지구는 연내 공사를 마무리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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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호우 때마다 상습 침수 피해를 겪어 온 이 일대 침수 예방을 위해 2012년 기본조사와 2014년 11월 기본계획을 수립해 중앙 절충을 벌인 결과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올해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됐다.
귀덕1지구 배수개선사업은 총 사업비 105억원(전액 국비)으로 2020년까지 농경지 170㏊에 대해 배수로 8구간·6.53㎞를 시설하게 된다.
시는 사업비 1억8000만원을 들여 올해 하반기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귀덕1지구 배수개선사업이 마무리 되면 상습적으로 발생했던 농경지 침수 피해가 해소돼 안정적인 영농활동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시는 2011년부터 총사업비 358억8800만원을 투입해 현재 행원·김녕·신촌·조천 등 4개 지구에 대한 배수개선사업을 시행 중인 가운데 올해 72억4232만원을 들여 행원·김녕·신촌 등 3개 지구는 연내 공사를 마무리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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