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 의경 자대배치시 희망지 반영키로

기사등록 2016/05/23 15:36:18

최종수정 2016/12/28 17:06:01

【대구=뉴시스】윤다빈 기자 = 경북지방경찰청은 오는 25일 배치되는 1073기 신임 의경부터 기존의 무작위 추첨방식이 아닌 희망지를 반영한 인사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기존에는 도내 24개 경찰서와 상설중대 6개 중대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으로 신임 의경을 발령했다. 그러나 제도 개선 이후에는 동남·서부·북부권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희망지를 조사한 후 주소지나 연고지 인근으로 발령할 방침이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신임 의경의 복무생활 조기 안정을 유도하고 영외활동시 장거리 이동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와 같은 제도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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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 의경 자대배치시 희망지 반영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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