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택시 100대, 24시간 예약 운행 '시동'

기사등록 2016/05/19 09:29:33

최종수정 2016/12/28 17:04:54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관광 및 비즈니스를 위해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부산의 관광명소 및 맛집 등을 안내하는 맞춤형 ‘부산관광택시’를  운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일정자격을 갖춘 택시운전자 100명을 공모해 관광안내 및 친절서비스 교육과정을 거쳐 부산관광택시 100대(개인택시 90·일반택시 10)를 선발했다.

 이들 부산관광택시는 오는 21일 오후 5시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행에 돌입한다.

 부산은 지난해 12월부터 등대콜센터를 통해 관광택시를 시범운행한데 이어 이번에 정식 출범한 것이다.

 부산관광택시는 전용콜센터(051-600-1004)를 통한 100% 예약제로 콜센터에서 365일 24시간 안내 및 예약을 받아 운영된다.

 관광택시를 이용할 외국인과 내국인이 예약하면 전용콜센터에서 ‘관광택시’를 배차해 탑승 희망장소에서 탈 수 있도록 연결해 준다. 또 부산관광택시 홈페이지(http://ddcall.co.kr)를 통해 확인할 수도 있다.

 아울러 관광 택시운전자들은 깨끗한 복장으로 관광안내는 물론이고 예약에 의한 차량대기서비스와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친절하고 편리한 택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요금은 시간운임제(1시간 2만원, 3시간 5만원, 5시간 8만원, 10시간 15만원, 1일(12시간) 18만 원)로 대절요금을 적용하고 각종 통행료 및 주차요금은 따로 받는다.

 부산관광택시는 평소에는 일반시민이 기존 일반택시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관광택시 운영성과를 분석한 후 수요에 맞춰 중형택시 외에도 고급택시와 대형승합택시, 모범택시 등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관광택시 활성화를 위해 부산관광공사와 여행사·호텔 등 관련기관과 연계해 관광상품화 및 택시관광코스를 개발하고 KTX역·공항·여객선터미널 등과 온라인을 활용해 홍보할 계획”이라며 “관광택시 운전자 교육을 강화해 부산관광택시가 부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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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택시 100대, 24시간 예약 운행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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