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신화/뉴시스】애플의 팀 쿡 최고경영자(CEO)가 16일 중국 베이징의 애플 스토어를 방문해 현지 앱 개발자들과 만나고 있다. 2016.05.16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애플의 팀 쿡 최고경영자(CEO)가 16일 중국을 방문해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디디추싱(滴滴出行)의 장 리우 회장과 유명 앱 개발자들을 만났다고 미국의 CNBC가 전했다.
이날 중국에 도착한 팀 쿡 CEO는 애플이 10억 달러를 투자한 중국판 우버 디디추싱의 택시를 타고 베이징의 유명 쇼핑가인 왕푸징에 있는 애플 스토어를 방문했다.
그는 디디추싱의 장 리우 회장이 애플 매장에서 개최한 한 세미나에 참석해 중국의 유명 앱 개발 회사의 개발자들과도 대화를 나눴다.
쿡 CEO는 이 자리에서 앱 개발자들을 상대로 “당신들의 혁신적인 작업은 애플의 정신과 부합한다”고 말했다고 CNBC는 현지 매체를 인용해 보도했다.
그는 또 “중국 정부 정책이 디지털 경제의 생태계를 개발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리우 회장은 이에 대해 “애플과의 협력이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었다”며 “애플과 애플 스토어는 전세계 테크 기업의 귀감일 뿐만 아니라 혁신가들을 자극하는 원천”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이제 3억명의 사용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디디추싱의 플랫폼 위에서 매일 1100만건 이상의 탑승이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쿡의 이번 방중은 스마트폰 판매 감소로 지난 1분기 매출이 13년만에 뒷걸음질한 애플을 향한 우려를 불식하기 위한 시도로 풀이된다.
미국의 백만장자이자 기업 사냥꾼으로 유명한 칼 아이칸은 최근 “중국을 대하는 애플의 태도를 상당히 우려한다”며 “중국 정부가 개입해서 애플이 활동하는 것을 어렵게 할 수 있다”며 애플 주식 매각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이날 중국에 도착한 팀 쿡 CEO는 애플이 10억 달러를 투자한 중국판 우버 디디추싱의 택시를 타고 베이징의 유명 쇼핑가인 왕푸징에 있는 애플 스토어를 방문했다.
그는 디디추싱의 장 리우 회장이 애플 매장에서 개최한 한 세미나에 참석해 중국의 유명 앱 개발 회사의 개발자들과도 대화를 나눴다.
쿡 CEO는 이 자리에서 앱 개발자들을 상대로 “당신들의 혁신적인 작업은 애플의 정신과 부합한다”고 말했다고 CNBC는 현지 매체를 인용해 보도했다.
그는 또 “중국 정부 정책이 디지털 경제의 생태계를 개발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리우 회장은 이에 대해 “애플과의 협력이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었다”며 “애플과 애플 스토어는 전세계 테크 기업의 귀감일 뿐만 아니라 혁신가들을 자극하는 원천”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이제 3억명의 사용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디디추싱의 플랫폼 위에서 매일 1100만건 이상의 탑승이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쿡의 이번 방중은 스마트폰 판매 감소로 지난 1분기 매출이 13년만에 뒷걸음질한 애플을 향한 우려를 불식하기 위한 시도로 풀이된다.
미국의 백만장자이자 기업 사냥꾼으로 유명한 칼 아이칸은 최근 “중국을 대하는 애플의 태도를 상당히 우려한다”며 “중국 정부가 개입해서 애플이 활동하는 것을 어렵게 할 수 있다”며 애플 주식 매각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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