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서울시가 도시형생활주택 305가구를 공공원룸 주택으로 활용하기 위해 매입한다.
서울시는 공공원룸주택 매입심의위원회를 열고 지난 3월 접수한 도시형 생활주택 28개동 443가구 중 19개동, 305가구를 매입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 매입심의위원회는 기반시설과 생활 편의성 등 입지여건과 주택품질, 임대가능성, 매입가격 등을 고루 고려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중 금천구 가산동 G밸리하우스 3개동 48가구는 '맞춤형 임대주택'으로 선정됐다.
'맞춤형 임대주택'으로 선정된 주택은 자치구와 연계해 사업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착공 전 입주예정자를 선정해 건축주와 함께 평면조정 회의를 거치는 등 입주 예정자 요구사항을 최대한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SH공사는 이행협약과 매매이행 절차를 거쳐 이들 주택에 대해 최종 매매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또한 공사 공정별로 6단계 현장품질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앞으로 자치구와 연계해 지역 특성에 부합하고 자치구 수요에도 맞는 주택을 적극 매입하겠다"며 "자치구에서 입주자를 추천하고 관리하는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서울시는 공공원룸주택 매입심의위원회를 열고 지난 3월 접수한 도시형 생활주택 28개동 443가구 중 19개동, 305가구를 매입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 매입심의위원회는 기반시설과 생활 편의성 등 입지여건과 주택품질, 임대가능성, 매입가격 등을 고루 고려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중 금천구 가산동 G밸리하우스 3개동 48가구는 '맞춤형 임대주택'으로 선정됐다.
'맞춤형 임대주택'으로 선정된 주택은 자치구와 연계해 사업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착공 전 입주예정자를 선정해 건축주와 함께 평면조정 회의를 거치는 등 입주 예정자 요구사항을 최대한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SH공사는 이행협약과 매매이행 절차를 거쳐 이들 주택에 대해 최종 매매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또한 공사 공정별로 6단계 현장품질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앞으로 자치구와 연계해 지역 특성에 부합하고 자치구 수요에도 맞는 주택을 적극 매입하겠다"며 "자치구에서 입주자를 추천하고 관리하는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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