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서 읽는 세계문학…시민인문 강좌 개최

기사등록 2016/04/29 11:03:24

최종수정 2016/12/28 16:59:27

【대전=뉴시스】이시우 기자 = 제15회 KASIT 시민 인문 강좌가 오는 5월 10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KAIST 인문사회과학부동 국제세미나실에서 열린다.

 KAIST 인문사회과학연구센터가 마련한 이번 강좌에는 '세계문학 산책'을 주제로 대륙별 문학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첫 시간에는 김재용 원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한국에서 읽는 세계문학의 두 시선'이라는 주제로 과 인도 시인 타고르에 대해 강의하고 박종성 충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가 소설가 나이폴의 문학세계가 끼친 영향을 소개한다.

 또 양운덕 고려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가 '카프카, 혼돈과 무의미에서 길 찾기', 우석균 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 교수가 '쿠바, 카르펜티에르, 경이로운 현실', 김현균 서울대학교 서어서문학과 교수가 '파블로 네루다, 잉크보다 피에 더 가까운 시인'을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5월 6일까지 홈페이지(http://hss.kaist.ac.kr)에 신청하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보다 궁금한 점은 인문사회과학연구센터 전화(042-350-4687)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훈 KAIST 인문사회과학부 학부장은 "두 번의 세계대전 이후 유럽이 중심이던 문학 관점이 주변부의 시선으로 새롭게 재해석 하는 흐름이 발생했다"며 "이번 강좌는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문학 등 전 지구적인 문학의 영향력에 대해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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