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민얼 中 구이저우성 당서기, "충남도와 협력" 강조

기사등록 2016/04/22 18:09:00

최종수정 2016/12/28 16:57:23

【홍성·예산=뉴시스】유효상 기자 = 중국 구이저우성 천민얼(陈敏尔) 공산당 서기가 22일 충남도청에서 구이저우의 날 행사를 갖기 앞서 도지사 접견실에서 안희정 충남지사와 대화를 하고 있다. 2016.04.22   yreporter@newsis.com
【홍성·예산=뉴시스】유효상 기자 = 중국 구이저우성 천민얼(陈敏尔) 공산당 서기가 22일 충남도청에서 구이저우의 날 행사를 갖기 앞서 도지사 접견실에서 안희정 충남지사와 대화를 하고 있다. 2016.04.22  [email protected]
【홍성·예산=뉴시스】유효상 기자 = 중국 구이저우성 천민얼(陈敏尔) 공산당 서기가 충남도와 협력을 통한 국가간 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천 서기는 22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구이저우성의 날' 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한국과 충남도는 전략적 파트너이고 긴밀한 협력관계"라고 수차례 밝혔다.

 이날 천 서기는 충남도청 공무원들의 열렬한 환대를 받으면서 청사에 들어와 서명한 후 접견실에서 안희정 충남지사와 간담회, 구이저우 풍경사진전, 구이저의날 문화행사 등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천 서기는 "한·중 정상이 약속한 인문교류를 귀주성에서 9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데 그중 8가지를 충남도와 함께 진행할 것"이라며 "시진핑 주석께서 말씀하셨듯이 두 나라가 교류하고 협력하려면 중앙뿐아니고 지방정부서 참여하고 협력해야 한다. 충남과 협력 잘해서 두나라 관계를 돈독하게 하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구이저우성은 중국의 서부지역에 위치하고 있고 발전속도가 빠르다. 그렇지만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최근 5년사이 귀주성의 발전이 연평균 12.5%, 1/4분기 데이터가 중국 1위"라며 "제일 중요시 하는 것이 경제 발전의 질과 그 효율성"이라고 했다.

 이어 "빨리 발전하여 국민들이 생활수준 향상시켜야하고 또 병행해야할 것이 구이저우성 생태환경 보전이다. 지리적으로 카스트라 지역으로 산과 강이 독특한 지형을 갖고 있다"며 "경치 그림처럼 아름답다. 다양한 소수민족 살고 있어 문화도 다채롭다"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이 두가지 특징 때문에 적극 발전해야 할 산업분야로 첫째 빅데이터, 둘째 관광, 셋째 녹색 농업 유기농 식품, 생태관련 산업이다. 그리고 기존 전통적 마오타이주산업도 잘 이끌어 갈 것"이라며 "충남도 좋은 전통주 있다고 들었다. 좋은 술이 나오는 지역은 좋은 경치 좋은 공기가 있다"고 부각시켰다.

 마지막으로 "이번에 중국 남방항공에서 직항 첫 취항하는 항공편을 타고 왔다. 5월 대한항공에서 인천에서 구이저우까지 직통 개통할 예정이다. 3시간 반밖에 안걸린다"며 "구이저우성에서는 국제적 행사가 몇가지 있다. 매년 5월에는 빅데이터 산업이 개최되고 8월에는 생태문명국제포럼, 9월에는 술관련 국제적 행사 있다. 봄이다. 씨뿌리는 때다. 우리의 우정도 협력도 씨를 뿌렸으니 뿌리 내릴 곳 튼튼히 자라서 성과와 결실을 맺기까지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외교부 임성남 1차관과 추궈홍 주한중국대사 등이 참석해 천민얼 구이저우성 서기의 방문을 지극히 예우하는가 하면, 충남도내 각 대학 중국 유학생들과 내포신도시 초·중·고 학생들이 대거 참석해 적극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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