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한려해상 국립공원 오동도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6 열린 관광지'에 선정됐다.
21일 여수시에 따르면 문체부는 무장애 관광 및 건축시설 분야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거쳐 '2016 열린 관광지 공모사업' 대상지로 오동도 등 5곳을 선정했다.
오동도는 매년 280만명이 방문하는 전남 여수시의 대표 관광명소로서 동백 등 194종의 희귀 수목과 용굴·코끼리바위 등 기암절벽이 조화를 이루며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오동도 등대와 음악분수대, 동백열차 등 오동도가 가진 다양한 관광인프라가 이번 선정에 기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동도가 열린 관광지로 선정 되면서 시는 오동도 관광환경 개선 사업을 위해 국비 1억6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시 관계자는 "국비 지원에 시비를 더해 장애인, 영유아 등 모든 관광객이 제약 없이 편하게 오동도를 관광할 수 있도록 화장실 개보수와 주차장 및 안내표지판 등 편의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21일 여수시에 따르면 문체부는 무장애 관광 및 건축시설 분야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거쳐 '2016 열린 관광지 공모사업' 대상지로 오동도 등 5곳을 선정했다.
오동도는 매년 280만명이 방문하는 전남 여수시의 대표 관광명소로서 동백 등 194종의 희귀 수목과 용굴·코끼리바위 등 기암절벽이 조화를 이루며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오동도 등대와 음악분수대, 동백열차 등 오동도가 가진 다양한 관광인프라가 이번 선정에 기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동도가 열린 관광지로 선정 되면서 시는 오동도 관광환경 개선 사업을 위해 국비 1억6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시 관계자는 "국비 지원에 시비를 더해 장애인, 영유아 등 모든 관광객이 제약 없이 편하게 오동도를 관광할 수 있도록 화장실 개보수와 주차장 및 안내표지판 등 편의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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