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현금 부족 타개 위해 부상 대원 살해 후 장기 적출 밀매

기사등록 2016/04/20 12:36:52

최종수정 2016/12/28 16:56:32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현금 흐름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이슬람국가(IS)가 이를 타개하기 위해 중상을 입은 대원들을 살해, 장기를 적출해 이라크의 암시장에서 팔고 있다고 아랍어 매체 알-사바가 보도했다고 영국 데일리 메일이 19일(현지시간) 전했다.

 알-사바는 익명을 요구한 모술의 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의사들이 부상당한 IS 대원들로부터 장기를 적출할 것을 강요받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미국이 주도하는 연합군은 IS가 장악한 유전지대에 대한 잇딴 공습으로 IS의 현금 수입에 막대한 타격을 가하는데 성공했다. 현금 수입 감소로 대원들에 대한 봉급 지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IS가 부족한 현금을 메꾸기 위해 부상 대원들로부터 주요 장기를 적출해 해외로 판매한다는 소문은 이미 널리 퍼져 있었다.

 IS는 또 죄수들에게 IS 대원들을 위한 헌혈을 강요하고 있으며 헌혈의 대가로 처형을 연기시켜 주고 있다고 스페인의 엘문도 지는 전했다. 엘문도는 장기가 적출된 시신 최소 183구를 목격했다는 한 의사의 목격담을 싣기도 했다.

 IS는 이를 위해 장기 적출을 할 의료팀까지 구성했다고 엘문도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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