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탄(파키스탄)=AP/뉴시스】유세진 기자 = 파키스탄 동부 펀잡주에서 13일 버스와 트럭이 정면 충돌해 여성과 어린이들을 포함해 최소 19명의 승객이 사망했다고 한 구조 관계자가 밝혔다.
이 관계자는 펀잡주 파이살라바드에서 발생한 이 사고로 또 여러 사람이 부상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버스 기사가 사고 시 과속으로 운전했다고 말했지만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파키스탄에서는 열악한 도로 사정과 교통법규 미비 등으로 치명적인 교통사고가 빈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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