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11일 오후 9시35분께 전북 군산시 조촌동 군산수협 사거리에서 사설 구급차량과 모닝 승용차가 충돌했다.
사고 당시 구급차량에는 고혈압으로 인한 뇌출혈 증세를 보여 이송되던 환자 김모(46)씨와 김씨의 누나가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모닝 운전자 문모(48·여)씨가 가벼운 부상으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뇌출혈 증세를 보인 김씨와 김씨의 누나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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