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연춘 기자 = 더 디자이너스 그룹이 프리미엄(특급) 호텔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호텔 더 다자이너스는 신라호텔 출신의 백홍열 대표를 '호텔더디자이너스 프리미어'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백 대표는 1987년 신라호텔 마케팅팀을 시작으로 보광 휘닉스파크, 오크밸리, 호텔 아벤트리 등을 거쳤다. 2013년부터는 호텔 전문개발회사인 ㈜HTC에서 공동 대표로 활동 해왔다.
호텔 더 디자이너스는 2012년 처음 삼성동에 문을 연 이후 종로, 인천, 논현, 동대문점 등을 잇달아 오픈했다. 올해도 건대, 숙대 주변에 호텔을 론칭할 예정이다.
80~100여개 객실을 갖춘 중간 규모의 호텔을 전문적으로 오픈해 온 호텔 더 디자이스는 지난해 논현동에 '호텔 더 디자이너스 리즈 강남 프리미어'(강남 프리미어점)를 시작으로 점차 규모가 있고 고급화 된 특급호텔 시장에도 본격 진출했다.
강남 프리미어점은 객실 170개를 갖추고 있다. 레스토랑을 포함해 스파, 테라스 라운지 등을 부대시설로 운영하고 있다. 평균 객실 점유율이 매달 85%를 상회한다.
호텔 더 디자이너스 관계자는 "다양한 직군을 가진 디자이너들을 영입해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업계에 주목을 받아왔다"며 "평균 85%를 상회하는 객실 점유율로 디자인뿐만 아니라 마케팅도 잘하는 호텔로 알려져 왔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경기권 뿐만 아니라, 제주, 중국, 일본 등지에서도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며 "내년 3월 중국 장가계에 해외호텔 1호점을 론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호텔 더 다자이너스는 신라호텔 출신의 백홍열 대표를 '호텔더디자이너스 프리미어'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백 대표는 1987년 신라호텔 마케팅팀을 시작으로 보광 휘닉스파크, 오크밸리, 호텔 아벤트리 등을 거쳤다. 2013년부터는 호텔 전문개발회사인 ㈜HTC에서 공동 대표로 활동 해왔다.
호텔 더 디자이너스는 2012년 처음 삼성동에 문을 연 이후 종로, 인천, 논현, 동대문점 등을 잇달아 오픈했다. 올해도 건대, 숙대 주변에 호텔을 론칭할 예정이다.
80~100여개 객실을 갖춘 중간 규모의 호텔을 전문적으로 오픈해 온 호텔 더 디자이스는 지난해 논현동에 '호텔 더 디자이너스 리즈 강남 프리미어'(강남 프리미어점)를 시작으로 점차 규모가 있고 고급화 된 특급호텔 시장에도 본격 진출했다.
강남 프리미어점은 객실 170개를 갖추고 있다. 레스토랑을 포함해 스파, 테라스 라운지 등을 부대시설로 운영하고 있다. 평균 객실 점유율이 매달 85%를 상회한다.
호텔 더 디자이너스 관계자는 "다양한 직군을 가진 디자이너들을 영입해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업계에 주목을 받아왔다"며 "평균 85%를 상회하는 객실 점유율로 디자인뿐만 아니라 마케팅도 잘하는 호텔로 알려져 왔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경기권 뿐만 아니라, 제주, 중국, 일본 등지에서도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며 "내년 3월 중국 장가계에 해외호텔 1호점을 론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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