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뉴시스】추상철 기자 = 폐백과 이바지음식의 대중화에 성공한 후 떡 전문 카페인 '떡빙' 프랜차이즈를 선보인 영의정의 김덕식 대표가 7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영의정 본사에서 뉴시스와 인터뷰를 갖고 있다. 201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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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120억 매출 기록…홈쇼핑 판매와 미국 수출 주력
【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전통떡 기업 영의정 김덕식(58) 대표는 "우리 전통떡으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것이 목표이자 꿈"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지난 7일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에 위치한 영의정 본사에서 뉴시스 기자와 만나 "영의정은 떡 만드는 일을 가장 잘하는 회사다. 전통떡 뿐 아니라 새로운 떡을 계속 개발해 세계인들이 좋아하는 떡을 만들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떡을 가장 잘 만드는 회사 영의정. 이름이 독특하다.
김 대표는 "전통식품을 만드는 회사다보니 여기에 맞는 이름이 무엇일까 고민을 많이 했다"며 "전통적인 의미도 있고, 떡 분야에서만큼은 최고관직 영의정처럼 '최고가 되자'는 의미에서 이 이름을 지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전통떡 기업 영의정 김덕식(58) 대표는 "우리 전통떡으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것이 목표이자 꿈"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지난 7일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에 위치한 영의정 본사에서 뉴시스 기자와 만나 "영의정은 떡 만드는 일을 가장 잘하는 회사다. 전통떡 뿐 아니라 새로운 떡을 계속 개발해 세계인들이 좋아하는 떡을 만들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떡을 가장 잘 만드는 회사 영의정. 이름이 독특하다.
김 대표는 "전통식품을 만드는 회사다보니 여기에 맞는 이름이 무엇일까 고민을 많이 했다"며 "전통적인 의미도 있고, 떡 분야에서만큼은 최고관직 영의정처럼 '최고가 되자'는 의미에서 이 이름을 지었다"고 설명했다.

【부천=뉴시스】추상철 기자 = 폐백과 이바지음식의 대중화에 성공한 후 떡 전문 카페인 '떡빙' 프랜차이즈를 선보인 영의정의 김덕식 대표가 7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영의정 본사에서 뉴시스와 인터뷰를 갖고 있다. 201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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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 분야 최고를 지향하는 영의정은 현재 ▲프랜차이즈 ▲B2B ▲홀세일 ▲폐백 ▲케이터링 등 4가지 분야의 사업을 하고 있다.
김 대표는 "현재 홈쇼핑 판매와 미국 수출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지난해 1월부터 NS홈쇼핑과 공영홈쇼핑을 통해 영의정의 떡을 판매했다. 오메기 떡 한 품목으로만 총 30만 박스(600만개)를 팔았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에 처음 떡을 선보인 것은 지난해 4월"이라며 "약 1년 만에 5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렸다"고 덧붙였다. 영의정은 현재 미국 H마트를 통해 동부 40개 지역에 판매에 판매되고 있다. 찰떡 종류가 특히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게 김 대표의 설명이다.
아울러 김 대표는 지난해 1월 목동과 4월 부천에 프랜차이즈 전문 브랜드 '떡빙'을 새롭게 론칭했다.
김 대표는 "현재 홈쇼핑 판매와 미국 수출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지난해 1월부터 NS홈쇼핑과 공영홈쇼핑을 통해 영의정의 떡을 판매했다. 오메기 떡 한 품목으로만 총 30만 박스(600만개)를 팔았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에 처음 떡을 선보인 것은 지난해 4월"이라며 "약 1년 만에 5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렸다"고 덧붙였다. 영의정은 현재 미국 H마트를 통해 동부 40개 지역에 판매에 판매되고 있다. 찰떡 종류가 특히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게 김 대표의 설명이다.
아울러 김 대표는 지난해 1월 목동과 4월 부천에 프랜차이즈 전문 브랜드 '떡빙'을 새롭게 론칭했다.

【부천=뉴시스】추상철 기자 = 폐백과 이바지음식의 대중화에 성공한 후 떡 전문 카페인 '떡빙' 프랜차이즈를 선보인 영의정의 김덕식 대표가 7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영의정 본사에서 뉴시스와 인터뷰를 갖고 있다. 201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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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떡을 대량 구매하던 과거와 달리 소량으로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떡빙에서는 자기가 원하는 만큼 적은 돈으로 여러 가지 떡을 조금씩 다양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는 식혜 정도만 판매하고 있지만 향후 커피와 다양한 전통차, 칵테일 음료까지 메뉴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웰빙떡과 함께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의정은 2010년 60억원 수준이던 매출을 5년 만에 120억원 규모로 키웠다.
그는 "좋은 재료와 위생, 청결이 지금의 영의정을 만들었다"며 "전 직원이 위생을 내 생명처럼 생각하고, '내 아이·내 가족이 먹는 것'이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만들어 온 것이 성장의 원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는 식혜 정도만 판매하고 있지만 향후 커피와 다양한 전통차, 칵테일 음료까지 메뉴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웰빙떡과 함께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의정은 2010년 60억원 수준이던 매출을 5년 만에 120억원 규모로 키웠다.
그는 "좋은 재료와 위생, 청결이 지금의 영의정을 만들었다"며 "전 직원이 위생을 내 생명처럼 생각하고, '내 아이·내 가족이 먹는 것'이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만들어 온 것이 성장의 원인"이라고 말했다.

【부천=뉴시스】추상철 기자 = 폐백과 이바지음식의 대중화에 성공한 후 떡 전문 카페인 '떡빙' 프랜차이즈를 선보인 영의정의 김덕식 대표가 7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영의정 본사에서 뉴시스와 인터뷰를 갖고 있다. 201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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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우리는 굉장히 많은 양을 시켜도 짧은 기간 안에 생산을 마치고 납품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며 "일부 품목이 아닌 전 제품에 해썹 인증을 받은 것도 판로를 넓히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기 때문에 일단은 도전을 하라고 권하고 싶다"며 "성실하면 비록 더딜지라도 반드시 결과물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포기하지 말고 양심적으로 사업에 도전하길 바란다. 그렇다면 성공과 결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1958년 ▲경북 의성 ▲서울 중앙고등학교 ▲육군3사관학교 ▲1987년 영의정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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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기 때문에 일단은 도전을 하라고 권하고 싶다"며 "성실하면 비록 더딜지라도 반드시 결과물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포기하지 말고 양심적으로 사업에 도전하길 바란다. 그렇다면 성공과 결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1958년 ▲경북 의성 ▲서울 중앙고등학교 ▲육군3사관학교 ▲1987년 영의정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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