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더 디자이너스, 中에 브랜드 수출

기사등록 2016/04/06 18:22:05

최종수정 2016/12/28 16: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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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자비 기자 = 호텔 더 디자이너스는 중국 현지 기업인 '관군'과 오는 2017년 3월 장가계에 호텔을 오픈한다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관군은 10년간 호텔 더 디자이너스의 브랜드를 사용하며 위탁 운영을 맡기게 된다.

 아울러 관계사인 옐로오투오의 '옐로 디자인'이 호텔 설계, 디자인을 맡아 진행한다. 한국형 온돌방과 한국 레스토랑 등 한국 콘텐츠를 염두에 둔 디자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업체 측은 "한국 호텔 기업이 현지 호텔이나 리조트를 매입해 운영하는 경우는 많았지만, 해외 기업 요청으로 한국 호텔 기업이 해외에서 호텔 디자인, 설계까지 진행하는 경우는 극히 이례적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호텔 더 디자이너스는 지난 2012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1호점을 열었다. 현재 종로, 인천, 홍대, 동대문, 논현, 청량리 등 모두 7개점을 오픈했다. 올해 2개점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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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더 디자이너스, 中에 브랜드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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