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권현구 기자 =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제작보고회에서 배우 김성균(왼쪽부터), 고아라, 이제훈, 조성희 감독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16.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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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진아 기자 = 송중기를 스타덤에 올린 영화 ‘늑대소년’(2012)은 늑대인간 캐릭터를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해석, 동화적 상상력을 호소력 있게 풀어내며 700만 관객을 모았다.
‘늑대소년’의 조성희 감독이 신작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로 돌아온다. 앞서 tvN드라마 ‘시그널’로 성공적인 복귀 신고식을 치른 이제훈과 김성균, 박근형, 정성화, 노정의, 김하나, 그리고 고아라가 출연한다.
‘늑대소년’의 조성희 감독이 신작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로 돌아온다. 앞서 tvN드라마 ‘시그널’로 성공적인 복귀 신고식을 치른 이제훈과 김성균, 박근형, 정성화, 노정의, 김하나, 그리고 고아라가 출연한다.

【서울=뉴시스】권현구 기자 = 배우 이제훈이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16.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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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 없고, 정 없고, 기억 없고, 친구도 없지만’ 사건 해결 성공률 99%를 자랑하는 탐정 홍길동이 20년 간 해결하지 못한 단 하나의 사건을 추적하던 중 베일에 싸인 거대 조직 ‘광은회’의 충격적 실체를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고전 소설 속 홍길동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서울=뉴시스】권현구 기자 = 배우 고아라가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16.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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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감독은 “홍길동의 익명성과 음지에서 은밀히 활동하는 그의 모습에서 묘한 흥미를 느꼈다”고 전했다. 극중 홍길동은 매사 까칠하고 만사를 귀찮아하지만 사건 앞에서만큼은 무서울 정도로 집요한 사설탐정이다. 사건 해결을 위해 굳이 정당한 방법을 택하지도 않는다.

【서울=뉴시스】권현구 기자 = 배우 김성균이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16.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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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이 활약하는 공간은 특정 시대에 국한되지 않는다. 그래도 따지자면, 1980년대를 연상시키는 소품과 의상을 사용했다. 하지만 빛과 그림자, 안개 등 고전 누아르 장치들을 적극 차용, 시대의 흔적을 지웠다. CG로 재구성된 공간들과 과장된 조명, 카메라 앵글 등으로 독특한 비주얼을 선사한다.

【서울=뉴시스】권현구 기자 = 배우 고아라(가운데)가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제작보고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16.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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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김성균 고아라 등 배우들은 입을 모아 조 감독을 칭찬했다. ‘시그널’에 앞서 이 영화를 찍은 이제훈은 “조성희 감독의 작품이라 출연했다”며 무한한 신뢰를 드러냈다. 고아라는 “다른 사람은 절대 할 수 없는, 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한다”며 “시나리오가 굉장히 독특하고 재미있다”고 밝혔다. 김성균 역시 “디렉션이나 장면 구상이 범상치 않아 놀라웠다. 말 그대로 ‘천재 감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조성희 감독은 2009년 단편영화 ‘남매의 집’으로 프랑스 칸국제영화제에 진출했다. 2010년 첫 장편영화 ‘짐승의 끝’으로 캐나다 밴쿠버국제영화제 용호상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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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성희 감독은 2009년 단편영화 ‘남매의 집’으로 프랑스 칸국제영화제에 진출했다. 2010년 첫 장편영화 ‘짐승의 끝’으로 캐나다 밴쿠버국제영화제 용호상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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