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소양호 천연기념물 수달 생태조사

기사등록 2016/03/30 11:32:01

최종수정 2016/12/28 16:50:11

【인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인제군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이자 천연기념물 제330호인 수달의 생태조사에 나선다.

 인제군은 이달부터 2018년까지 소양강을 비롯한 관내 주요 하천을 대상으로 군의 상징물인 수달의 서식지와 분포 현황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조사는 관내 분포돼 있는 163개(국가하천 1, 지방하천 18, 소하천 144)의 하천 약 3㎞ 구간이며 수달이 자주 출몰하는 곳을 중심으로 무인센서카메라를 설치해 관찰 및 배설물 등의 흔적을 조사해 수달 서식지 분포지도를 작성할 계획이다.

 수달은 낮은 번식률에 비해 사망률이 높아 1982년에 천연기념물 제330호로 지정된 이후 1998년에는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및 보호 야생 동·식물로 지정된데 이어 2005년부터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인제군 관계자는 "관내에 서식하는 수달의 분포와 개체수를 파악해 자연환경과 생태계 보전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제군은 청정지역인 인제의 지역적 특성을 상징화하기 위해 천연기념물인 수달을 군의 마스코트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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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소양호 천연기념물 수달 생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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