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시스】 김주성 기자 = 경기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은 4월 1일부터 장암역 환승주차장과 신곡2동 공영주차장을 연장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설관리공단은 주민편의와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장암역 환승주차장은 24시간 운영하고, 신곡2동 공영주차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두 곳의 주차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해 왔다.
장암역 주차장은 운영 이외 시간에 차량 동호회의 모임장소로 이용되며 소음과 난폭운전이 발생해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또 신곡2동 주차장은 이면주차 등 무질서한 주차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이 끊이질 않았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두 곳의 주차장 운영시간 연장 조치로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해져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해소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