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홍찬선 기자 = 20대 공천에서 탈락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16일 서울 여의도 당사 앞에서 지지자들과 만나며 악수를 하고 있다. 201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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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혜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17일 공천에 탈락한 정청래 의원의 '백의종군' 선언에 대해 "쓰러진 것이 아니다"고 격려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정청래 의원이 어렵고 아픈 결정을 했다"며 이 같이 썼다.
그는 "(정 의원은) 제물이 아니다. 쓰러진 것도 아니다"며 "아픈 지지자들을 일으켜세우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분노를 변화의 에너지로 승화시켜야 한다"며 "그의 아름다운 헌신에서 승리의 희망을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날 정청래 의원은 "우리 당 승리를 위해 기꺼이 제물이 되겠다. 당 승리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라도 하겠다"며 백의종군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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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정청래 의원이 어렵고 아픈 결정을 했다"며 이 같이 썼다.
그는 "(정 의원은) 제물이 아니다. 쓰러진 것도 아니다"며 "아픈 지지자들을 일으켜세우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분노를 변화의 에너지로 승화시켜야 한다"며 "그의 아름다운 헌신에서 승리의 희망을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날 정청래 의원은 "우리 당 승리를 위해 기꺼이 제물이 되겠다. 당 승리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라도 하겠다"며 백의종군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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