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윤희 기자 = 유럽 내에서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의 홈 경기장 캄프 누가 증축에 들어간다.
10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캄프 누는 모든 좌석을 덮는 새로운 지붕 공사를 통해 10만 명 이상의 관객을 수용할 예정이다.
지난 1957년 완공된 캄프 누는 이미 세계 최대 규모의 몸집을 자랑한다.
이번 공사를 통해 기존 9만9354개의 좌석은 10만5000개까지 늘어난다.
기존 경기장에서는 대다수 팬들이 비, 햇빛, 바람 등에 노출돼 있으나 이번 공사로 상황이 달라진다. 아울러 좌석 교체 등을 통해 관람 여건을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거대 전광판도 설치된다.
공사는 2017~2018시즌에 시작한다. 바르셀로나가 홈경기를 치르는 데는 지장이 없다.
일본 건축 그룹 니켄 세케이와 스페인 카탈란 스튜디오의 건축가 후안 파스쿠알, 라몬 아오시오 등이 증축 공사에 참가한다. 이들은 몇주 내 프로젝트 발표를 한다.
[email protected]
10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캄프 누는 모든 좌석을 덮는 새로운 지붕 공사를 통해 10만 명 이상의 관객을 수용할 예정이다.
지난 1957년 완공된 캄프 누는 이미 세계 최대 규모의 몸집을 자랑한다.
이번 공사를 통해 기존 9만9354개의 좌석은 10만5000개까지 늘어난다.
기존 경기장에서는 대다수 팬들이 비, 햇빛, 바람 등에 노출돼 있으나 이번 공사로 상황이 달라진다. 아울러 좌석 교체 등을 통해 관람 여건을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거대 전광판도 설치된다.
공사는 2017~2018시즌에 시작한다. 바르셀로나가 홈경기를 치르는 데는 지장이 없다.
일본 건축 그룹 니켄 세케이와 스페인 카탈란 스튜디오의 건축가 후안 파스쿠알, 라몬 아오시오 등이 증축 공사에 참가한다. 이들은 몇주 내 프로젝트 발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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