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요트 판매량 급증…크루즈 떠나는 슈퍼부자

기사등록 2016/03/05 08:00:00

최종수정 2016/12/28 16:42:24

【서울=뉴시스】강덕우 기자 = 지난해 초고액자산가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전 세계 대형요트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부동산컨설팅 업체 나이트프랭크(Knight Frank)가 최근 발표한 '2012 부자 보고서(Wealth Report)'에 따르면 지난해 24m 이상 대형보드 판매량이 전년 대비 40% 증가했다. 초대형보트는 2014년 35% 증가한 데 이어 2년째 초고액자산가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4일 CNN머니는 초대형요트에 대한 수요 증가는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한 요트 유지비 감소와 함께 부자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요트 중개업체 캠퍼&니콜슨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지난해에만 팔린 초대형요트는 450대에 달하며, 이는 총 30억달러(약 3조6195억원)의 가치다. 또 450대 가운데 4분의 1이 40m 이상 규모의 초대형요트이며, 이는 전년 대비 7.7% 늘어났다.

 지난해 판매된 요트 중 가장 큰 요트 '세린(Serene)'은 143m 길이의 거대함선이다.

 나이트프랭크는 "초고액자산가들은 돈은 많지만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가족·친구들과 함께 효율적으로 사생활을 누릴 수 있는 요트를 선택하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형보트를 탄 초고액자산가들은 최근 지중해나 카리브 지역 보다는 아시아와 대서양 지역으로 항해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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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요트 판매량 급증…크루즈 떠나는 슈퍼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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