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화요일] 공화당 누적 대의원, 트럼프 182명 VS 루비오28명

기사등록 2016/03/02 11:08:24

최종수정 2016/12/28 16:41:22

 【워싱턴=AP터/뉴시스】박상주 기자 = 미국 13개 주에서 1일(현지시간) 실시된 대선 지명전 '슈퍼 화요일' 공화당 경선에서 억만장자인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조지아와 앨라배마, 매사추세츠, 테네시 등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최소한 100명의 선거인단 대의원을 추가로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플로리다)은 12명의 대의원을 추가하는 데 그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경선이 치러진 11개 선거구에는 모두 595명의 대의원이 걸려 있다.  이로써 트럼프와 루비오는 이제까지 각각 182명과 28명의 누적 대의원을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존 케이식 오하이오 주지사는 6명, 의사출신인 벤 카슨 후보는 5명의 누적 대의원을 확보했다.  한편 공화당 경선 중 최대 대의원  수인 115명이 걸려있는 텍사스주 경선에서는 테드 크루즈 승리가 확실시된다.  텍사스 주 대의원의 대다수를 확보할 경우, 크루즈는 트럼프의 뒤를 이어 대의원 확보 2위 자리를 굳힐 가능성이 높다. 크루즈는 텍사스주 연방상원의원이다.   공화당의 대선후보로 지명되기 위해서는 1237명의 대의원을 확보해야 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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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화요일] 공화당 누적 대의원, 트럼프 182명 VS 루비오2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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