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EU, 다음 주 관계정상화 협상 재개

기사등록 2016/02/27 16:30:39

최종수정 2016/12/28 16:40:25

【아바나=신화/뉴시스】이지예 기자 = 쿠바와 유럽연합(EU)이 관계 정상화를 위한 협상을 다음 주 재개한다. 쿠바는 남미 국가들 가운데 EU와 양자 협정을 맺지 않은 유일한 나라다.  26일(현지시간) 신화통신에 따르면 쿠바 주재 EU 대표단은 이날 성명을 통해 다음달 3~4일 쿠바 수도 아바나에서 관계 정상화를 위한 EU-쿠바의 7차 협상이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단은 "이번 협상에서는 정치 대화와 협력을 비롯해 (관계 정상화) 합의를 위한 제도적 준비 등 현안을 다룰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벨라르도 모레노 쿠바 외무차관과 EU 대외관계청(EEAS) 산하 경제·글로벌사안 담당 부처의 크리스티안 레플러 국장이 이번 협상을 주재한다.  EU는 지난 2014년 쿠바와 관계 정상화 협의를 처음 제안했다. 이후 미국과 쿠바가 먼저 외교관계를 복구하면서 협상에 속도를 냈다.  양측은 무역 협력에 관한 협상을 거의 마무리 지었지만 쿠바 인권 문제를 둘러싸고 쉽게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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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EU, 다음 주 관계정상화 협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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