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수도 호텔서 알샤바브 소행 테러…14명 사망

기사등록 2016/02/27 05:41:01

최종수정 2016/12/28 16:40:23

【모가디슈=AP/뉴시스】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의 한 호텔에서 26일(현지시간)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의 테러로 민간인 9명을 포함해 14명이 숨졌다. 이날 경찰 관계가 모하메드 후세인 대위는 무장괴한들이 SYL 호텔 입구에 차를 들이받고 경비원들과 총격을 주고받은 후 호텔로 난입했다면서 이번 사건으로 5명의 무장대원과 9명의 민간인이 시망했다고 전했다. 자살테러 현장에서 한 남성이 희생자의 시신을 살펴보고 있다. 2016.02.27.
【모가디슈=AP/뉴시스】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의 한 호텔에서 26일(현지시간)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의 테러로 민간인 9명을 포함해 14명이 숨졌다. 이날 경찰 관계가 모하메드 후세인 대위는 무장괴한들이 SYL 호텔 입구에 차를 들이받고 경비원들과 총격을 주고받은 후 호텔로 난입했다면서 이번 사건으로 5명의 무장대원과 9명의 민간인이 시망했다고 전했다. 자살테러 현장에서 한 남성이 희생자의 시신을 살펴보고 있다. 2016.02.27.
【모가디슈=AP/뉴시스】문예성 기자 =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의 한 호텔에서 26일(현지시간)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의 테러로 만간인 9명을 포함해 14명이 숨졌다.

 이날 경찰 관계가 모하메드 후세인 대위는 무장괴한들이 SYL 호텔 입구에 차를 들이받은 후 경비원들과 총격을 주고받은 후 호텔로 난입했다면서 이번 사건으로 5명의 무장대원과 9명의 민간인이 시망했다고 전했다. 테러 단체 무장대원 5명 중 1명은 자살 폭탄테러를 감행하다 숨졌고 4명은 총격을 벌이다가 사살된 것으로 전해졌다.

 후세인은 현장에 투입된 보안군이 무장괴한들을 사살하고 사태를 통제한 이후 호텔에서 최소 9명의 민간인 시신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후 소말리아에서 활동해 온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알 샤바브는 이번 테러가 자신들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해당 호텔은 모가디슈의 대통령 관저 건너편에 있으며 정부 관리들과 기업 임원들이 자주 드나드는 곳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알샤바브는 소말리아의 주요 도시에서 게릴라식 공격을 연달아 일으키고 있다.

 전날에도 소말리아 대통령궁 인근의 한 가정집에 박격포탄 수발이 날아들어 일가족 4명이 숨지는 테러가 발생했다. 외신에 따르면 대통령궁을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 박격포탄 공격으로 인근 가정집에 있던 4명이 숨졌다.

 앞서 지난달에도 모가디슈의 한 해변 레스토랑에 테러가 발생해 20명 이상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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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수도 호텔서 알샤바브 소행 테러…1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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