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1958~2009)의 기념비적인 앨범 '오프 더 월'(Off the Wall·1979)의 CD·DVD와 CD·블루레이 패키지 2종이 발매된다.
마이클잭슨 재단과 소니뮤직 리거시가 '흑인 역사의 달'을 기념해 26일 내놓는다. '오프 더 월'의 오리지널 앨범은 물론 미국의 대표 흑인 영화감독 스파이크 리(59)가 감독한 잭슨의 다큐멘터리 '마이클 잭슨스 저니 프롬 모타운 오프 더 월'이 포함됐다.
이 다큐멘터리는 지난달 24일 미국 '제36회 선댄스 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돼 호평 받았다.
리 감독이 잭슨 개인 영상들과 지인들의 인터뷰, 그의 인터뷰와 이미지 등을 모은 작품으로 '오프 더 월' 발매로 스타덤에 오르는 과정을 그렸다. 흑인음악의 요람으로 통하는 레이블 모타운에서 시작해, CBS 레코드와 계약하며 전설적인 프로듀서 퀸시 존스와 만나는 과정을 보여준다.
'오프 더 월'은 팝계 명반으로 통한다. 잭슨이 20세 때 녹음했다. 그가 앞으로 가질 영향력에 대해 선전포고를 했던 작품으로 통한다.
특히 음악과 엔터테인먼트를 초월하는 의미를 지닌다. 국제적인 성공으로 1970년대 말까지 심한 차별을 받고 있었던 흑인 사회에게 자부심을 느끼게 해준 앨범이다. 비욘세, 퍼렐 윌리엄스, 켄드릭 라마, 위켄드 등 흑인 팝스타들의 뿌리인 셈이다.
마이클잭슨 재단과 소니뮤직 리거시가 '흑인 역사의 달'을 기념해 26일 내놓는다. '오프 더 월'의 오리지널 앨범은 물론 미국의 대표 흑인 영화감독 스파이크 리(59)가 감독한 잭슨의 다큐멘터리 '마이클 잭슨스 저니 프롬 모타운 오프 더 월'이 포함됐다.
이 다큐멘터리는 지난달 24일 미국 '제36회 선댄스 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돼 호평 받았다.
리 감독이 잭슨 개인 영상들과 지인들의 인터뷰, 그의 인터뷰와 이미지 등을 모은 작품으로 '오프 더 월' 발매로 스타덤에 오르는 과정을 그렸다. 흑인음악의 요람으로 통하는 레이블 모타운에서 시작해, CBS 레코드와 계약하며 전설적인 프로듀서 퀸시 존스와 만나는 과정을 보여준다.
'오프 더 월'은 팝계 명반으로 통한다. 잭슨이 20세 때 녹음했다. 그가 앞으로 가질 영향력에 대해 선전포고를 했던 작품으로 통한다.
특히 음악과 엔터테인먼트를 초월하는 의미를 지닌다. 국제적인 성공으로 1970년대 말까지 심한 차별을 받고 있었던 흑인 사회에게 자부심을 느끼게 해준 앨범이다. 비욘세, 퍼렐 윌리엄스, 켄드릭 라마, 위켄드 등 흑인 팝스타들의 뿌리인 셈이다.

잭슨이 작곡, 작사한 '오프 더 월'의 첫 싱글 '돈트 스톱 틸 유 겟 이너프(Don't Stop 'Til You Get Enough)'는 잭슨에게 솔로로서 첫 번째 그래미와 빌보드 싱글차트 '핫100' 1위의 영예를 안겨줬다.
후속 싱글인 '록 위드 유' '오프 더 월' '쉬스 아웃 오브 마이 라이프' 등도 역시 핫100의 톱10에 들면서 최초로 동일 앨범 수록곡 4개를 톱10에 올린 뮤지션으로 기록됐다. 상업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며 지금까지 3000만장 이상이 팔렸다.
미국의 권위 있는 음악잡지 '롤링스톤'은 '오프 더 월'에 대해 "우리가 아는 모던 팝 자체를 만들어 낸 앨범"이라고 평했다.
[email protected]
후속 싱글인 '록 위드 유' '오프 더 월' '쉬스 아웃 오브 마이 라이프' 등도 역시 핫100의 톱10에 들면서 최초로 동일 앨범 수록곡 4개를 톱10에 올린 뮤지션으로 기록됐다. 상업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며 지금까지 3000만장 이상이 팔렸다.
미국의 권위 있는 음악잡지 '롤링스톤'은 '오프 더 월'에 대해 "우리가 아는 모던 팝 자체를 만들어 낸 앨범"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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