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모텔에서 모녀 숨진채 발견

기사등록 2016/02/11 17:01:12

최종수정 2016/12/28 16:35:31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11일 오후 2시30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의 한 모텔에서 50대와 20대 모녀가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모텔에 투숙한 이들이 나오지 않아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A(52·여)씨와 A씨의 딸 B(26)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현장에는 유서가 발견되지 않은 가운데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이용해 번개탄을 피운 흔적과 함께 빈 소주병 2병이 발견됐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이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에 무게들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천안 모텔에서 모녀 숨진채 발견

기사등록 2016/02/11 17:01:12 최초수정 2016/12/28 16:35:31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