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홈런왕 야구교실' 잠실운동장서 3월 개강

기사등록 2016/02/11 11:57:49

최종수정 2016/12/28 16:35:25

【서울=뉴시스】임재희 기자 =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다음달 12일부터 11월까지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릴 '함께서울 어린이 홈런왕 야구교실' 수강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18일부터 25일까지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yeyak.seoul.go.kr)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저렴하면서 질 좋은 강습수준 유지를 위해 한국연식야구연맹으로부터 선수 출신의 전문 강사진과 심판을 지원받는다.

 송구와 포구, 타격, 야구규칙, 이론 등 강습과 팀 대항 경기 등을 번갈아 진행한다.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부상 위험이 없는 연식 야구공을 사용한다. 야구장비도 무료로 대여한다.

 강습은 토요일과 일요일에 주 1회 80분씩 열리며 월 수강료는 초등학생 4만원, 중학생 4만5000원이다. 학년과 수준에 따라 반을 나눈다.

 이구석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 소장은 "유소년들이 즐거운 야구, 신나는 야구를 통해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배양하고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설관리사업소 홈페이지(stadium.seoul.go.kr)와 홍보마케팅반(02-2240-8971)으로 문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어린이 홈런왕 야구교실' 잠실운동장서 3월 개강

기사등록 2016/02/11 11:57:49 최초수정 2016/12/28 16:35:25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