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무릎 퇴행성관절염 연골재생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치료법이 다른 관절의 연골재생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재우 스템스 줄기세포 클리닉 박사는 국내 특허를 획득한 ‘자가 지방줄기세포 혈소판풍부혈장(PRP) 혼합 치료제 연골재생술’을 고관절(엉덩관절)·턱관절 퇴행성관절염 치료에 적용한 결과 연골이 재생하면서 통증 감소를 가져왔다고 4일 밝혔다.
퇴행성관절염은 뼈와 뼈 사이의 관절이 손상돼 관절에 염증이 생기면서 통증을 불러온다. 주로 무릎관절에 많이 나타난다. 무거운 체중, 과도한 운동 등 지속적인 스트레스로 관절 연골이 재생 능력을 잃고 닳아 없어져 뼈가 노출되면서 통증을 유발한다.
고관절 퇴행성관절염 역시 비만, 노화, 잦은 외상, 과도한 운동 등의 원인으로 관절면을 감싸고 있는 유리성 연골이 손상되면서 뼈가 노출되고, 뼈에 염증이 생기면서 통증과 변형이 생긴다. 연골 마모로 인해 뼈에 염증이 오기 때문에 ‘골관절염’이라고도 한다.
턱 관절도 퇴행성관절염에서 안전할 수 없다. ‘악 관절’이라고도 불리는 턱 관절 또한 연골로 구성돼 있다. 단단하고 질긴 것을 많이 씹는 한국 사람들에게는 턱 관절 장애가 흔한 편이다. 턱 관절 장애의 여러 원인 중 하나가 퇴행성관절염인 것이다.
박재우 스템스 줄기세포 클리닉 박사는 국내 특허를 획득한 ‘자가 지방줄기세포 혈소판풍부혈장(PRP) 혼합 치료제 연골재생술’을 고관절(엉덩관절)·턱관절 퇴행성관절염 치료에 적용한 결과 연골이 재생하면서 통증 감소를 가져왔다고 4일 밝혔다.
퇴행성관절염은 뼈와 뼈 사이의 관절이 손상돼 관절에 염증이 생기면서 통증을 불러온다. 주로 무릎관절에 많이 나타난다. 무거운 체중, 과도한 운동 등 지속적인 스트레스로 관절 연골이 재생 능력을 잃고 닳아 없어져 뼈가 노출되면서 통증을 유발한다.
고관절 퇴행성관절염 역시 비만, 노화, 잦은 외상, 과도한 운동 등의 원인으로 관절면을 감싸고 있는 유리성 연골이 손상되면서 뼈가 노출되고, 뼈에 염증이 생기면서 통증과 변형이 생긴다. 연골 마모로 인해 뼈에 염증이 오기 때문에 ‘골관절염’이라고도 한다.
턱 관절도 퇴행성관절염에서 안전할 수 없다. ‘악 관절’이라고도 불리는 턱 관절 또한 연골로 구성돼 있다. 단단하고 질긴 것을 많이 씹는 한국 사람들에게는 턱 관절 장애가 흔한 편이다. 턱 관절 장애의 여러 원인 중 하나가 퇴행성관절염인 것이다.

퇴행성관절염의 증상으로는 관절 통증과 더불어 운동장애가 나타난다. 무릎·엉덩이 관절의 경우 정상적인 보행이 어려워지고, 턱 관절은 음식물을 씹기가 어려워진다. 연골부위는 저절로 회복되지 않으므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하면 통증과 관절변형 등으로 관절 통증 및 운동장애 증상이 더욱 심해진다.
자가 지방줄기세포 PRP 혼합 치료제 연골재생술은 성체 줄기세포가 풍부한 복부나 엉덩이에서 지방을 흡입해 줄기세포를 추출한 후 자가혈 PRP와 같이 지방줄기세포를 관절에 주사로 주입, 연골을 재생하는 비수술적 요법이다. 현재 무릎 연골재생 치료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지방이 많지 않다면 제대혈 줄기세포를 사용 할 수도 있다.
박 박사의 자가 지방줄기세포 PRP 연골재생, 뼈 재생 치료 효과는 2011년 영국 ‘저널 오브 메디컬 케이스 리포트’, 2012년 미국 SCI급 학술지 ‘페인 피지션’, 2013년 미국 SCI급 의학지 ‘플로스 완’과 영국의 SCI급 학술지 ‘BMC 머스큘로 디스오더’에 게재됐다.
[email protected]
자가 지방줄기세포 PRP 혼합 치료제 연골재생술은 성체 줄기세포가 풍부한 복부나 엉덩이에서 지방을 흡입해 줄기세포를 추출한 후 자가혈 PRP와 같이 지방줄기세포를 관절에 주사로 주입, 연골을 재생하는 비수술적 요법이다. 현재 무릎 연골재생 치료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지방이 많지 않다면 제대혈 줄기세포를 사용 할 수도 있다.
박 박사의 자가 지방줄기세포 PRP 연골재생, 뼈 재생 치료 효과는 2011년 영국 ‘저널 오브 메디컬 케이스 리포트’, 2012년 미국 SCI급 학술지 ‘페인 피지션’, 2013년 미국 SCI급 의학지 ‘플로스 완’과 영국의 SCI급 학술지 ‘BMC 머스큘로 디스오더’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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