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만권 팔린 역사책, 리처드 오버리 '더 타임스 세계사'

기사등록 2016/01/29 07:15:00

최종수정 2016/12/28 16:32:07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현대사회는 세계사에 대한 폭넓은 인식을 요구하고 있다. 세계를 모르고서는 우리의 현재를 알 수가 없어서다.

 세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더 타임스 세계사'(제8판)가 번역 출간됐다. 사학자인 리처드 오버리 영국 엑서터대 교수가 총편집을 맡았다.

 1978년 첫 출간된 이래 지금까지 225만부 이상이 판매되고 있다. 다양하고 적확한 지도로 세계사의 현장들을 시각화한다. 중세 이전 역사의 흔적과 인류 문명의 자취를 사진으로 보여주는가 하면, 근대 이후 벌어진 세계의 격변을 다양한 통계와 지도를 통해 맥락을 잡아준다.

 또 기존의 세계사 책에서 잘 다뤄지지 않는 서아시아 이슬람 문화권과 아프리카 문명에도 주목했다. 왕수민·이기홍 옮김, 484쪽, 4만9800원, 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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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만권 팔린 역사책, 리처드 오버리 '더 타임스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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