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통합민원시스템’ 구축 등 민원 혁신계획 발표

기사등록 2016/01/20 10:13:53

최종수정 2016/12/28 16:29:26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시민이 행복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2016년도 민원서비스 혁신계획을 20일 발표했다.  올해 민원서비스 혁신 과제로 ▲시민소통강화와 고객감동 민원서비스 실현 ▲공무원 고객만족 역량강화 ▲시민만족원스톱서비스 확대 운영 ▲120바로콜센터 시민소통기능 강화 등을 설정하고 11개의 세부실천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의 요구(needs)를 선제적으로 맞춘 혁신적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소통강화와 고객감동 민원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온라인 민원서비스를 개선해 신속한 민원처리와 시민의 요구를 시정에 반영하는 ‘통합민원시스템’을 구축하고 급히 출국하는 시민을 돕기위한 ‘여권 발급 우대 긴급여권 도우미’ 제도를 운영한다. ‘친절팡팡 팝콘 DAY, 친절·미소시민 추천’등 친절이벤트로 소통기능을 강화하고 고객감동 민원서비스를 실현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무원 고객만족(CS)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민원접점 공무원 힐링 프로그램’과 공무원의 친절도를 높이는 ‘고객만족 역량 교육’을 하고 전화친절도 및 고객만족도 조사 등 민원행정 서비스 품질 평가를 통해 시정의 신뢰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또 시민이 여러 부서를 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원스톱 서비스 대상사무를 확대하고 서식민원의 온라인 접수 및 처리를 늘려 시민의 시간·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이 밖에 시정과 상수도 전화상담 전화를 120번으로 통합해 모든 시정상담을 할 수 있도록 ‘120 바로콜센터 시민소통 기능’을 강화하고 상수도분야는 전문상담원이 부서 연결 없이 신속·정확하게 즉시 상담하도록 개선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는 올해에도 시민의 관점에서 시민의 요구(Needs)가 행정에 적극 반영되는 혁신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이 행복한 부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는 지냔해 ‘민원실 1회 방문으로 민원 종결 처리가 가능한 원스톱종합민원서비스’ 및 ‘여권·국제운전면허증 동시발급’과 ‘120콜센터 외국어상담 서비스 제공’ 등을 추진해 행정자치부의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수상 등의 성과를 거뒀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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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통합민원시스템’ 구축 등 민원 혁신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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