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딘퓨쳐스, 국내 최초 ‘리핑 버니 마크’ 획득

기사등록 2016/01/14 16:19:19

최종수정 2016/12/28 16:28:00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화장품 제조 전문 회사 아우딘퓨쳐스(www.outinco.com)는 전 제품에 동물실험을 하지 않았다는 ‘리핑 버니(Leaping Bunny)’ 마크를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리핑 버니는 해당 기업의 제품을 생산하는 모든 과정에서 동물실험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국제적으로 유일한 마크다. 화장품 동물실험을 법적으로 금지시키기 위해 탄생한 최초의 국제 비영리 단체인 미국의 크루얼티 프리 인터내셔널(Cruelty Free International)이 인증하며, 현재 전 세계 600여 개 이상의 기업이 리핑 버니 마크를 획득했다.

 그동안 국내에서 동물실험에 반대하는 기업의 활동은 있었지만 공식 인증을 받은 사례는 없었다. 아우딘퓨쳐스는 동물실험 금지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국제적인 인증을 받으며 네오젠 등 자사 브랜드에 리핑 버니 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아우딘퓨쳐스 관계자는 “리핑 버니 마크 획득은 최근 국회에서 동물실험을 실시한 화장품과 원료의 제조, 수입 유통,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이 통과된 시점과 맞물려 동물실험에 대한 국내 소비자와 기업의 인식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크루얼티 프리 인터내셔널 최고책임자는 “좋은 품질의 화장품 생산을 위해 꼭 동물이 희생할 필요는 없다. 한국에도 리핑 버니 인증을 받은 최초의 기업이 생겨 기쁘다. 아우딘퓨쳐스가 한국에서 가장 먼저 인증을 받은 기업인 만큼 지속적으로 환경을 생각하고, 동물 보호를 실천하는 기업으로써 앞장서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아우딘퓨쳐스, 국내 최초 ‘리핑 버니 마크’ 획득

기사등록 2016/01/14 16:19:19 최초수정 2016/12/28 16:28:00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