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공무원교육원·교통연수원 성장 동력
【강진=뉴시스】맹대환 기자 = 강진원 전남 강진군수는 "강진 마케팅 2년차인 2016년에 군정 10대 희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10대 프로젝트 중 4개는 지난해 연착륙에 성공한 강진 오감통, 감성여행 1번지 조성, 마량 놀토 수산시장, 초록믿음 직거래지원센터이고 새롭게 농·수·축산물 브랜드화, 강진읍 노래도시, 세계모란공원과 석문공원 조성,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강진 산단 분양과 미해결 투자유치 성사, 신마항 화물선 취항 등 6개를 추가했다.
강 군수는 "연간 20만 명에 달하는 교육생과 관광객이 환호하는 매력 있는 감성여행지를 조성하겠다"며 "강진만의 흥과 멋과 맛이 어우러진 오감통은 앞으로 교육생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랜드마크로 떠오를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강 군수는 "미래 경제성장의 동력이 되어줄 강진산단은 조기에 분양하고 미해결 과제인 강진 골프장과 성전면 월남 리조트사업 투자유치도 반드시 성사시키겠다"고 밝혔다.
강 군수는 "올해 초 개항 예정인 마량 신마항은 화물선이 조기에 취항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도록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군의 주력산업인 농업과 어업은 저비용으로 고효율을 낼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군수는 군민의 행복지수와 자긍심 높이는 지역공동체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그는 "복지에서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계층별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세심하고 따뜻하게 제공하겠다"며 "지역의 어르신들이 노후에 외롭지 않도록 감성 소통정책을 추진하고 여성 친화적인 도시를 만드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강 군수는 "지난해 강진의 100년 미래를 밝혀줄 전남공무원교육원 유치와 함께 연간 확정된 교육인원만 5만명에 달하는 전남교통연수원 개원까지 이뤄져 여느 해보다 힘찬 새해를 맞이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전남공무원교육원이 완공되면 연간 10만여 명이 강진으로 몰려와 관내 식당과 숙박업소, 유명 관광지가 붐비게 돼 강진군 전역에서 소비가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강 군수는 "강진 북쪽에 전남교통연수원, 남쪽에 전남공무원교육원을 양 축으로 강진산단과 강진읍 오감통, 마량 놀토 수산시장, 감성여행 프로그램을 연계하면 군 전역이 고루 성장할 수 있다"며 "강진군은 올해 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을 마련해 역동적이고도 전략적인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강진=뉴시스】맹대환 기자 = 강진원 전남 강진군수는 "강진 마케팅 2년차인 2016년에 군정 10대 희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10대 프로젝트 중 4개는 지난해 연착륙에 성공한 강진 오감통, 감성여행 1번지 조성, 마량 놀토 수산시장, 초록믿음 직거래지원센터이고 새롭게 농·수·축산물 브랜드화, 강진읍 노래도시, 세계모란공원과 석문공원 조성,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강진 산단 분양과 미해결 투자유치 성사, 신마항 화물선 취항 등 6개를 추가했다.
강 군수는 "연간 20만 명에 달하는 교육생과 관광객이 환호하는 매력 있는 감성여행지를 조성하겠다"며 "강진만의 흥과 멋과 맛이 어우러진 오감통은 앞으로 교육생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랜드마크로 떠오를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강 군수는 "미래 경제성장의 동력이 되어줄 강진산단은 조기에 분양하고 미해결 과제인 강진 골프장과 성전면 월남 리조트사업 투자유치도 반드시 성사시키겠다"고 밝혔다.
강 군수는 "올해 초 개항 예정인 마량 신마항은 화물선이 조기에 취항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도록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군의 주력산업인 농업과 어업은 저비용으로 고효율을 낼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군수는 군민의 행복지수와 자긍심 높이는 지역공동체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그는 "복지에서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계층별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세심하고 따뜻하게 제공하겠다"며 "지역의 어르신들이 노후에 외롭지 않도록 감성 소통정책을 추진하고 여성 친화적인 도시를 만드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강 군수는 "지난해 강진의 100년 미래를 밝혀줄 전남공무원교육원 유치와 함께 연간 확정된 교육인원만 5만명에 달하는 전남교통연수원 개원까지 이뤄져 여느 해보다 힘찬 새해를 맞이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전남공무원교육원이 완공되면 연간 10만여 명이 강진으로 몰려와 관내 식당과 숙박업소, 유명 관광지가 붐비게 돼 강진군 전역에서 소비가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강 군수는 "강진 북쪽에 전남교통연수원, 남쪽에 전남공무원교육원을 양 축으로 강진산단과 강진읍 오감통, 마량 놀토 수산시장, 감성여행 프로그램을 연계하면 군 전역이 고루 성장할 수 있다"며 "강진군은 올해 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을 마련해 역동적이고도 전략적인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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