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 김남윤· 김관하 교수팀, 기술이전 중기청 과제 선정

기사등록 2015/12/31 13:39:55

최종수정 2016/12/28 16:08:46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덕대는 김남윤 해양기술부사관과 교수와 김관하 전자자동화과 교수팀이 특허출원 기술을 지역업체에 이전하면서 중소기업청 과제에 선정돼 4억 2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이들은 올 타이어 공기압 자동센서 장치로 과적상태를 운전자가 자가 진단하는 기술을 대덕대 산학협력단 명의로 특허출원했다. 또 한국타이어 협력업체인 ㈜대하테크원에 이 기술을 이전하면서 중소기업청 기술혁신개발사업 혁신형기업 과제에 선정됐다.

 이 기술은 화물차 등의 타이어에 공기압 센서를 장치해 운전자가 쉽게 과적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타이어 회전시 발생하는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별도의 전원공급이 필요없다.

 대덕대는 재능기부 형태로 특허 산학협력협의회를 구성, 아이디어 창출부터 사업화까지 추진하고 있다.

 김남윤 교수는 "대덕대 특허산학협의회를 통해 지역중소기업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체계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다양하게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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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대 김남윤· 김관하 교수팀, 기술이전 중기청 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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