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김용덕 기자 = 제주시는 도서 지역 자연·사회적 재해로 이재민 발생에 따른 신속한 지원을 위해 추자도와 우도에 재해구호물자 보관 창고를 만든다고 18일 밝혔다.
제주시에 따르면 재해구호기금으로 추자와 우도에 기존 창고를 지난 10일 리모델링에 착수, 재해구호물자를 보관할 수 있는 선반이 설치된 창고를 오는 24일 완공한다.
구호물자 보관창고에는 담요와 칫솔·수건 등 17종의 응급구호세트와 가스렌지, 코펠, 주방세제 등 9종의 취사구호세트가 5년간 보관된다.
장기 보관이 어려운 쌀과 부탄가스, 부식류·치약 등은 재해 발생 시 즉시 조달할 수 있도록 제주시농협 하나로클럽을 사전 구매처로 지정하고 추자와 우도지역은 CU편의점을 통해 즉시 공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선 추자와 우도에 재해구호물자 보관 창고를 시설한데 이어 구좌, 한경, 한림 지역에도 2차로 구호물자보관 창고를 시설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