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쿠아리움, '스폰지밥 수중 비키니 시티' 이벤트

기사등록 2015/12/10 16:02:18

최종수정 2016/12/28 16:03:07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씨 라이프 부산아쿠아리움은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를 이용한 특별 이벤트존인 '스폰지밥 수중 비키니 시티'를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3000t 규모의 메인수조에 조성된 '스폰지밥 수중 비키니 시티'는 각각 2m 크기의 스폰지밥과 친구들이 수조 곳곳에서 다양한 포즈로 취한 채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12월 한달 동안 매주 토·일요일 산타다이버의 이색공연을 진행하고, 스폰지밥 크리스마스 특별영상도 상영한다.

 이 행사는 내년 3월 1일까지 열리며, 부산아쿠아리움은 이 기간 관람객에게 스폰지 헌트북을 나눠준다. 스폰지 헌트북을 따라 수조 곳곳에 숨겨진 스폰지밥 캐릭터들을 찾으며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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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폰지밥 캐릭터들은 미국 스티븐 힐렌버그 감독의 작품으로, 약 52억 달러의 몸값을 자랑하며 세계에서 가장 비싼 캐릭터로 알려져 있다. 올해 초에는 극장판 '스폰지밥3D'가 전 세계에서 상영됐고, 6주 만에 2억700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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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쿠아리움, '스폰지밥 수중 비키니 시티'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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