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세계적 주방용품기업 ㈜해피콜 이현삼 회장. 오는 10일 오후 4시30분 경남창원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리는 'I-Gen 에그데이' 행사 때 초청특강을 할 예정이다.2015.12.08.(사진=해피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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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10일 I-Gen 에그데이 특강 초청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김해에 본사를 둔 세계적 주방용품기업 ㈜해피콜 이현삼 회장의 성공담 들으러 오세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상기)는 오는 10일 오후 4시30분 'I-Gen 에그데이' 행사 때 경남지역 홍보창업대사인 이현삼(50) ㈜해피콜 대표이사 회장 초청특강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경남센터의 홍보창업대사는 지역 출신 스타 기업인들로 선임됐으며, 지역에 창조경제 문화 확산을 위한 대외홍보 활동과 지역 내 기업가 양성을 위한 멘토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경남센터에 따르면 이현삼 회장은 경남 거창군에서 태어나 거창농업고를 졸업했으며 군 제대 후 1989년 상경해 남대문시장에서 장사를 배웠고, 전국을 돌면서 주방용품, 신발, 이불 등을 팔았다.
그러던 어느 날 남의 것이 아닌 직접 만든 제품을 팔고 싶다는 생각을 한 그는 1999년 6월 장사로 모은 10억여원으로 '해피콜'을 설립했고, 붕어빵을 굽는 틀에서 착안해 세계 최초로 기름이 튀거나 냄새가 퍼지지 않는 '양면 밀폐형 프라이팬'을 만들었다.
창업 16년이 지난 지금 생산공장은 5개로 늘었다. 30개국에 수출하고 미국·중국·대만·태국·인도네시아 등에 현지 법인도 설립했다.
2010년 매출액 1134억여원에 당기순이익 121억여원을 달성했고, 지난해는 매출액 1147억원에 당기순이익 34억여원을 기록했다.
한편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에그데이'는 에디슨과 같은 창의적인 기술과 아이디어 발굴에 관심이 있는 그룹을 모아 지역의 창조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제안된 행사로, 창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나 창업가들은 사전신청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경남센터에서 제공하는 치킨을 먹으며 교류하면서 창업에 관한 특강을 들을 수 있다. 오는 10일 행사 때는 경품추첨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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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김해에 본사를 둔 세계적 주방용품기업 ㈜해피콜 이현삼 회장의 성공담 들으러 오세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상기)는 오는 10일 오후 4시30분 'I-Gen 에그데이' 행사 때 경남지역 홍보창업대사인 이현삼(50) ㈜해피콜 대표이사 회장 초청특강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경남센터의 홍보창업대사는 지역 출신 스타 기업인들로 선임됐으며, 지역에 창조경제 문화 확산을 위한 대외홍보 활동과 지역 내 기업가 양성을 위한 멘토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경남센터에 따르면 이현삼 회장은 경남 거창군에서 태어나 거창농업고를 졸업했으며 군 제대 후 1989년 상경해 남대문시장에서 장사를 배웠고, 전국을 돌면서 주방용품, 신발, 이불 등을 팔았다.
그러던 어느 날 남의 것이 아닌 직접 만든 제품을 팔고 싶다는 생각을 한 그는 1999년 6월 장사로 모은 10억여원으로 '해피콜'을 설립했고, 붕어빵을 굽는 틀에서 착안해 세계 최초로 기름이 튀거나 냄새가 퍼지지 않는 '양면 밀폐형 프라이팬'을 만들었다.
창업 16년이 지난 지금 생산공장은 5개로 늘었다. 30개국에 수출하고 미국·중국·대만·태국·인도네시아 등에 현지 법인도 설립했다.
2010년 매출액 1134억여원에 당기순이익 121억여원을 달성했고, 지난해는 매출액 1147억원에 당기순이익 34억여원을 기록했다.
한편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에그데이'는 에디슨과 같은 창의적인 기술과 아이디어 발굴에 관심이 있는 그룹을 모아 지역의 창조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제안된 행사로, 창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나 창업가들은 사전신청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경남센터에서 제공하는 치킨을 먹으며 교류하면서 창업에 관한 특강을 들을 수 있다. 오는 10일 행사 때는 경품추첨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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