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뉴시스】이종구 기자 = 육군 제65보병사단은 포병연대 명포대대 장병들이 27일 경기 연천군에서 홀로 사는 전모(94) 할머니 댁을 방문, 월동준비를 거들었다.
28일 사단에 따르면 명포대대장 곽병기 중령과 장병들은 지난 9월 훈련 중 훈련장 인근에 사는 할머니를 알게 된 후 걱정스러운 마음에 할머니 댁을 방문해 땔감으로 쓸 장작을 쓰기 좋게 잘라주고, 집안도 보수해줬다.
또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펼쳐 모은 30만원으로 할머니에게 내복 등을 선물했다.
명포대대장 곽병기 중령은 “할머지를 적극 돕는 장병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받았다”며, “앞으로도 할머니를 적극 돕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전영자 할머니는 “손자 같은 부대 장병들에게 너무 고맙다”며 “올 겨울은 또 어떻게 보내야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장병들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mail protected]
28일 사단에 따르면 명포대대장 곽병기 중령과 장병들은 지난 9월 훈련 중 훈련장 인근에 사는 할머니를 알게 된 후 걱정스러운 마음에 할머니 댁을 방문해 땔감으로 쓸 장작을 쓰기 좋게 잘라주고, 집안도 보수해줬다.
또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펼쳐 모은 30만원으로 할머니에게 내복 등을 선물했다.
명포대대장 곽병기 중령은 “할머지를 적극 돕는 장병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받았다”며, “앞으로도 할머니를 적극 돕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전영자 할머니는 “손자 같은 부대 장병들에게 너무 고맙다”며 “올 겨울은 또 어떻게 보내야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장병들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