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서울에 거주하는 하모(35)씨는 2010년 말부터 오른쪽 고관절 대퇴골두 무혈성괴사로 인한 엉덩이 고관절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다. 원인은 분명하지 않았다. 매번 복용하는 소염진통제도 고관절 통증에는 도움이 되지 못했다.
그러던 중 2011년 초 황씨는 스템스 줄기세포 클리닉에서 자가 지방줄기세포 뼈재생 치료제를 고관절 환부에 주입하는 주사 시술을 받았다. 지방줄기세포 치료 2주 후 고관절 통증이 많이 개선됐으며, 3개월 후 자기공명영상(MRI)상 오른쪽 고관절 대퇴골두 무혈성괴사 부분의 뼈가 재생됐다. 약 5년이 지난 뒤 다시 찍은 MRI상 뼈 재생 부분은 더 좋아진 것을 확인했다. 뼈 괴사의 진행이 멈추고 뼈가 재생된 것이다.
대퇴골두 무혈성괴사증은 고관절을 이루고 있는 대퇴골(넓적다리뼈)의 골두(머리) 부위가 혈액을 원활하게 공급받지 못해 썩는 질환으로 퇴행성관절염과는 다르다. 심한 고관절·무릎·허리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증상이 점점 심해지면서 골두가 함몰되거나 심한 경우 관절 자체가 붕괴되기도 한다. 주로 30~40대 음주·흡연을 하는 남성에게서 자주 일어나며 고관절 외상 또는 스테로이드 제제와도 연관이 많다.
진통제로 아픔을 견디면서 감압술 또는 부분치완술을 시행해 볼 수 있지만 큰 효과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줄기세포 치료가 발달하면서 국내에서는 지방줄기세포 치료제로 대퇴골두 무혈성괴사 진행을 막을 수 있게 됐다. 지방줄기세포 혈소판풍부혈장(PRP) 혼합 치료제로 대퇴골두 무혈성괴사 뼈재생 치료가 가능해진 것.
인공관절 치환술의 경우 인공관절 수명이 비교적 짧아 15년 정도 지나면 대퇴골두 인공관절을 재삽입해야 하는 제약이 있다. 게다가 인공관절 재건술 성공률은 낮은 편이다.
일본 정부는 줄기세포 치료에 대한 그동안의 안전성 연구결과들을 받아 들여 재생의료법을 제정하고 줄기세포 치료를 국가적인 차원에서 부양하고 있다.
세계적인 줄기세포 전문가인 박재우 박사(청담동 스템스 줄기세포 클리닉)는 “줄기세포 기술들은 일본보다 국내에서 환자들에게 더 잘 적용되고 있다. 한국의 줄기세포 산업이 일본보다 지속적으로 앞서 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 원장의 지방줄기세포 뼈 재생술 효과는 2011년 영국의 국제적 의학지 ‘저널 오브 메디컬 케이스 리포트(Journal of Medical Case Report)’, 2012년 미국의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급 의학학술지인 ‘페인 피지션(Pain Physician)’에 게재됐다. 2013년에는 지방줄기세포 연골 및 뼈 재생 치료 시술이 안전하다는 논문을 영국 학술지 비엠씨 머스큐로스켈레탈(BMC Musculoskeletal)에 발표했다.
[email protected]
그러던 중 2011년 초 황씨는 스템스 줄기세포 클리닉에서 자가 지방줄기세포 뼈재생 치료제를 고관절 환부에 주입하는 주사 시술을 받았다. 지방줄기세포 치료 2주 후 고관절 통증이 많이 개선됐으며, 3개월 후 자기공명영상(MRI)상 오른쪽 고관절 대퇴골두 무혈성괴사 부분의 뼈가 재생됐다. 약 5년이 지난 뒤 다시 찍은 MRI상 뼈 재생 부분은 더 좋아진 것을 확인했다. 뼈 괴사의 진행이 멈추고 뼈가 재생된 것이다.
대퇴골두 무혈성괴사증은 고관절을 이루고 있는 대퇴골(넓적다리뼈)의 골두(머리) 부위가 혈액을 원활하게 공급받지 못해 썩는 질환으로 퇴행성관절염과는 다르다. 심한 고관절·무릎·허리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증상이 점점 심해지면서 골두가 함몰되거나 심한 경우 관절 자체가 붕괴되기도 한다. 주로 30~40대 음주·흡연을 하는 남성에게서 자주 일어나며 고관절 외상 또는 스테로이드 제제와도 연관이 많다.
진통제로 아픔을 견디면서 감압술 또는 부분치완술을 시행해 볼 수 있지만 큰 효과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줄기세포 치료가 발달하면서 국내에서는 지방줄기세포 치료제로 대퇴골두 무혈성괴사 진행을 막을 수 있게 됐다. 지방줄기세포 혈소판풍부혈장(PRP) 혼합 치료제로 대퇴골두 무혈성괴사 뼈재생 치료가 가능해진 것.
인공관절 치환술의 경우 인공관절 수명이 비교적 짧아 15년 정도 지나면 대퇴골두 인공관절을 재삽입해야 하는 제약이 있다. 게다가 인공관절 재건술 성공률은 낮은 편이다.
일본 정부는 줄기세포 치료에 대한 그동안의 안전성 연구결과들을 받아 들여 재생의료법을 제정하고 줄기세포 치료를 국가적인 차원에서 부양하고 있다.
세계적인 줄기세포 전문가인 박재우 박사(청담동 스템스 줄기세포 클리닉)는 “줄기세포 기술들은 일본보다 국내에서 환자들에게 더 잘 적용되고 있다. 한국의 줄기세포 산업이 일본보다 지속적으로 앞서 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 원장의 지방줄기세포 뼈 재생술 효과는 2011년 영국의 국제적 의학지 ‘저널 오브 메디컬 케이스 리포트(Journal of Medical Case Report)’, 2012년 미국의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급 의학학술지인 ‘페인 피지션(Pain Physician)’에 게재됐다. 2013년에는 지방줄기세포 연골 및 뼈 재생 치료 시술이 안전하다는 논문을 영국 학술지 비엠씨 머스큐로스켈레탈(BMC Musculoskeletal)에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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