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항만시설 사용료 고지서 국·영문 혼합 발급

기사등록 2015/10/30 16:44:38

최종수정 2016/12/28 15:49:56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전국 항만 가운데 처음으로 국·영문 혼합 항만시설사용료 고지서 발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세계 6위의 컨테이너처리 항만인 부산항은 세계 30대 선사가 모두 기항하는 항만으로, 한국 내 지사가 없는 외국선사는 부산항 기항 때 현지대리점을 이용하고 있는데 대리점에서는 국문 항만시설사용료 고지서를 영문이용내역서로 자체 번역해 선사에 전달하는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BPA는 지난 9월 말부터 한 달 동안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적인 국·영문 혼합 항만시설사용료 고지서 발급을 시행한다.

 선사 대리점은 기존 업무 절차가 생략돼 업무효율이 높아질 전망이다.

 선사의 한 관계자는 "국·영문 혼합고지서 발급으로 외국선주 측의 부산항 항만시설사용료에 대한 이해도와 투명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BPA 김찬규 고객서비스센터장은 "부산항의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고객 불편 사항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PA 고객서비스센터는 국·영문 혼합 항만시설사용료 고지서 발급과 더불어 고객 무방문 서류접수(통과선박 및 제원 등), 고객사의 항만지식 지원을 위한 부산항 항만시설사용 가이드북 제작·배포 등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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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항만시설 사용료 고지서 국·영문 혼합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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