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뉴시스】이병찬 기자 = 이랜드그룹이 충북 충주 수안보 와이키키 리조트 인수 2년여 만에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랜드는 29일 충주시청 국원성 회의실에서 워터파크형 온천리조트 착공을 골자로 한 '수안보 와이키키 리조트&스파' 개발계획 안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수안보 와이키키 개발사업 1단계로 내년 3월부터 2018년 3월까지 워터파크형 온천리조트를 조성하기로 했다.
기존 지하 3층 지상 3층 와이키키 리조트 건물은 지상 5층으로 증축, 110실을 갖춘 최신식 휴양 콘도미니엄으로 리뉴얼하게 된다.
같은 해 9월에는 2단계 사업인 단독형 풀 빌라 온천리조트 건설에 나설 계획이다. 풀 빌라 온천리조트는 2020년 9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랜드가 자회사 ㈜이랜드파크를 통해 추진할 수안보 와이키키 리조트 개발에는 총 6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될 계획이다.
이랜드 측은 "수안보 관광특구 기존 시설과 연계한 힐링형 온천 테마리조트를 건설할 것"이라며 "이랜드 호텔·리조트 사업의 핵심 사업장으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랜드는 2013년 와이키키호텔을 인수했지만 투자 우선순위에서 밀려 그동안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했다"며 "이랜드의 사업 착수는 침체한 수안보관광특구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침체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랜드파크는 충주시 앙성면 켄싱턴 리조트와 수안보 한국콘도에도 투자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이랜드는 29일 충주시청 국원성 회의실에서 워터파크형 온천리조트 착공을 골자로 한 '수안보 와이키키 리조트&스파' 개발계획 안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수안보 와이키키 개발사업 1단계로 내년 3월부터 2018년 3월까지 워터파크형 온천리조트를 조성하기로 했다.
기존 지하 3층 지상 3층 와이키키 리조트 건물은 지상 5층으로 증축, 110실을 갖춘 최신식 휴양 콘도미니엄으로 리뉴얼하게 된다.
같은 해 9월에는 2단계 사업인 단독형 풀 빌라 온천리조트 건설에 나설 계획이다. 풀 빌라 온천리조트는 2020년 9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랜드가 자회사 ㈜이랜드파크를 통해 추진할 수안보 와이키키 리조트 개발에는 총 6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될 계획이다.
이랜드 측은 "수안보 관광특구 기존 시설과 연계한 힐링형 온천 테마리조트를 건설할 것"이라며 "이랜드 호텔·리조트 사업의 핵심 사업장으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랜드는 2013년 와이키키호텔을 인수했지만 투자 우선순위에서 밀려 그동안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했다"며 "이랜드의 사업 착수는 침체한 수안보관광특구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침체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랜드파크는 충주시 앙성면 켄싱턴 리조트와 수안보 한국콘도에도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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