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앵글] '벽화마을' 변신한 영동군 죽산리

기사등록 2015/10/21 13:57:35

최종수정 2016/12/28 15:46:57

【영동=뉴시스】김기준 기자 = 충북 영동군 양산면 죽산리의 허름하고 잡스러운 주택 담장에 지난 20일 군과 충북 광역 정신건강증진센터 직원들이 화사한 꽃과 허수아비·잠자리 등 가을 들녘 풍경을 그려 넣고 있다. 2015.10.21.(사진=영동군청 제공)   photo@newsis.com
【영동=뉴시스】김기준 기자 = 충북 영동군 양산면 죽산리의 허름하고 잡스러운 주택 담장에 지난 20일 군과 충북 광역 정신건강증진센터 직원들이 화사한 꽃과 허수아비·잠자리 등 가을 들녘 풍경을 그려 넣고 있다. 2015.10.21.(사진=영동군청 제공)  [email protected]
【영동=뉴시스】김기준 기자 = 충북 영동군 양산면 죽산리의 허름하고 잡스러운 주택 담장들이 생명 사랑을 소재로 그린 그림으로 채워졌다.

 군과 충북 광역 정신건강증진센터 직원 등 10여 명은 20~21일 이 마을의 낡은 담벼락 150m에 화사한 꽃과 허수아비·잠자리 등 가을 들녘 풍경을 그려 넣었다.

 충북 광역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도내에서 자살 고위험군 비율이 높은 마을 3곳을 선정해 이같이 담벼락을 단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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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김기준 기자 = 충북 영동군 양산면 죽산리의 허름하고 잡스러운 주택 담장에 지난 20일 군과 충북 광역 정신건강증진센터 직원들이 화사한 꽃과 허수아비·잠자리 등 가을 들녘 풍경을 그려 넣고 있다.2015.10.21.(사진=영동군청 제공)  [email protected]
 죽산리 벽화 작업은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범실마을과 증평군 증평읍 신동리에 이어 세 번째로 이뤄졌다.

 이 마을은 182명(102가구)의 주민 가운데 노인이 많은 곳이지만, 벽화를 완성한 뒤 생명력 넘치는 마을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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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김기준 기자 = 충북 영동군 양산면 죽산리의 허름하고 잡스러운 주택 담장에 지난 20일 군과 충북 광역 정신건강증진센터 직원들이 화사한 꽃과 허수아비·잠자리 등 가을 들녘 풍경을 그려 넣고 있다.2015.10.21.(사진=영동군청 제공)  [email protected]
 박민용(49) 이장은 "담벼락에 그림을 그려 넣은 뒤 마을 전체가 풍요롭고 화사해진 느낌이다"며 "이 벽화가 우울증을 앓을 수 있는 홀몸노인들의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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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앵글] '벽화마을' 변신한 영동군 죽산리

기사등록 2015/10/21 13:57:35 최초수정 2016/12/28 15: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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