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왕조실톡'의 무적핑크 변지민 작가 프로필 사진(사진=와이랩)
【서울=뉴시스】신진아 기자 = 영화 ‘사도’ 개봉을 앞두고 이 영화의 홍보 웹툰을 그렸던 변지민 작가가 “사도세자보다 정조의 감정이 더 궁금했다고 밝혔다.
현재 네이버에 연재 중인 ‘조선왕조실톡’에서 이미 영조와 사도세자 에피소드를 다룬 변 작가는 최근 뉴시스와 만나 “아버지와 아들의 모습을 부각시키고 싶었다”고 전제한 뒤 “사도세자가 뒤주에 들어간 나이가 27세로 26살인 지금 저와 비슷한 연배”라고 운을 뗐다.
이어 “지나친 압박에 탈선한 젊은 세자의 감정도 궁금하지만 형을 독살하고 왕위에 올랐다고 손가락질 받으며 40년이나 재위를 지켰던 영조이기에 평생 스트레스가 심했을 듯하다”며 “그런 아버지가 가정에 미친 영향을 그리려 했다”고 했다.
지난 몇 년 ‘역린’ ‘관상’ ‘사도’등 스크린에도 사극 바람이 불면서 2040대 훈남 배우들이 각각 정조(현빈), 수양대군(이정재), 사도세자(유아인)를 연기했다.
현재 네이버에 연재 중인 ‘조선왕조실톡’에서 이미 영조와 사도세자 에피소드를 다룬 변 작가는 최근 뉴시스와 만나 “아버지와 아들의 모습을 부각시키고 싶었다”고 전제한 뒤 “사도세자가 뒤주에 들어간 나이가 27세로 26살인 지금 저와 비슷한 연배”라고 운을 뗐다.
이어 “지나친 압박에 탈선한 젊은 세자의 감정도 궁금하지만 형을 독살하고 왕위에 올랐다고 손가락질 받으며 40년이나 재위를 지켰던 영조이기에 평생 스트레스가 심했을 듯하다”며 “그런 아버지가 가정에 미친 영향을 그리려 했다”고 했다.
지난 몇 년 ‘역린’ ‘관상’ ‘사도’등 스크린에도 사극 바람이 불면서 2040대 훈남 배우들이 각각 정조(현빈), 수양대군(이정재), 사도세자(유아인)를 연기했다.

변지민 작가가 그린 영화 '사도' 웹툰(사진=쇼박스)
현재 MBC 에브리원의 ‘웹툰히어로-툰드라쇼’에 ‘조선왕조실톡’이 드라마로 제작되고 있다.
변 작가는 이와관련 “내멋대로 가상 캐스팅은 이미 이뤄졌다”며 “지금 툰드라쇼에 등장하는 배우들의 면면에 대만족하고 있고 어떤 분과 작업을 하게 되든 대환영”이라고 답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가 있다면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에서 무휼을 연기한 조진웅”이라며 “사인받고 싶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변 작가는 이와관련 “내멋대로 가상 캐스팅은 이미 이뤄졌다”며 “지금 툰드라쇼에 등장하는 배우들의 면면에 대만족하고 있고 어떤 분과 작업을 하게 되든 대환영”이라고 답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가 있다면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에서 무휼을 연기한 조진웅”이라며 “사인받고 싶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