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연춘 기자 = 홍삼은 명절용 선물로 인기가 높은 품목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력 증진, 혈행 개선, 기억력 증진, 항산화 등 기능성을 공식 인정받은 만큼 건강을 기원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는 선물이기 때문이다.
20~30대는 물론, 노년층까지 최고의 선물로 인기가 높은 홍삼제품은 6년근이 대부분이다. 국내 1위 홍삼 브랜드인 정관장은 계약재배를 통해 수확한 고품질의 6년근 인삼으로 만든 다양한 홍삼 선물세트를 제안했다.
정관장에 따르면 인삼의 식물학적 완숙기는 6년이다. 고려인삼은 다년생의 반음지성 숙근초(여러해 사는 그늘진 곳을 좋아하는 뿌리작물)로 매년 봄이 되면 땅속의 뿌리에서 새싹이 나와 자라고 가을이 되면 잎과 줄기는 마르고 뿌리만 남아 월동을 한다.
때문에 일반적으로 인삼은 년근에 따라 잎의 숫자가 달라지는데 1년생근 작은 잎(소엽) 3개로 이뤄진 1개의 장엽이 자라고 매년 년생이 증가할 때마다 1개의 장엽이 더 자라, 6년근에는 6개의 잎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6년근 이후에는 더 이상 잎이 자라지 않으며 뿌리가 코르크화 되고 노화가 진행, 상품성이 떨어진다. 이는 인삼의 식물학적 완숙기가 6년이기 때문이며 완숙기에 이르러서야 외관은 물론 내부의 유효 성분도 최고조에 이르게 된다.
최근 인삼의 효능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가 진행되면서 6년근 인삼의 우수성이 과학적으로 입증되고 있다.
6년근과 4년근을 비교한 결과 6년근이 4년근 대비 사포닌, 홍삼다당체 함량이 더 높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력 증진, 혈행 개선, 기억력 증진, 항산화 등 기능성을 공식 인정받은 만큼 건강을 기원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는 선물이기 때문이다.
20~30대는 물론, 노년층까지 최고의 선물로 인기가 높은 홍삼제품은 6년근이 대부분이다. 국내 1위 홍삼 브랜드인 정관장은 계약재배를 통해 수확한 고품질의 6년근 인삼으로 만든 다양한 홍삼 선물세트를 제안했다.
정관장에 따르면 인삼의 식물학적 완숙기는 6년이다. 고려인삼은 다년생의 반음지성 숙근초(여러해 사는 그늘진 곳을 좋아하는 뿌리작물)로 매년 봄이 되면 땅속의 뿌리에서 새싹이 나와 자라고 가을이 되면 잎과 줄기는 마르고 뿌리만 남아 월동을 한다.
때문에 일반적으로 인삼은 년근에 따라 잎의 숫자가 달라지는데 1년생근 작은 잎(소엽) 3개로 이뤄진 1개의 장엽이 자라고 매년 년생이 증가할 때마다 1개의 장엽이 더 자라, 6년근에는 6개의 잎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6년근 이후에는 더 이상 잎이 자라지 않으며 뿌리가 코르크화 되고 노화가 진행, 상품성이 떨어진다. 이는 인삼의 식물학적 완숙기가 6년이기 때문이며 완숙기에 이르러서야 외관은 물론 내부의 유효 성분도 최고조에 이르게 된다.
최근 인삼의 효능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가 진행되면서 6년근 인삼의 우수성이 과학적으로 입증되고 있다.
6년근과 4년근을 비교한 결과 6년근이 4년근 대비 사포닌, 홍삼다당체 함량이 더 높다.

크기에 상관없이 품질이 균일하며 발암 억제효과, 암세포에 의한 체중감소(지방분해효과) 개선, 혈관이완작용, 혈전억제, 암세포 증식 억제 작용, 방사선 방어 활성 등 다양한 효능면에서도 훨씬 우수하다는 연구결과 및 논문들이 발표됐다.
실제로 JGR(Journal of Ginseng Research)에 따르면 홍삼의 총사포닌(진세노사이드 10종 기준) 함량은 6년근 4.7%, 4년근 3.3%로 6년근이 1.4배 많았다. Acta Pharmacologica Sinica 17(4)에 의하면 홍삼의 발암억제 효과는 6년근에서 25.4%, 4년근에서 31.7%로 6년근이 폐암발생 억제효과가 컸다.
또한 일본공립출판사에서 발행한 약용인삼에도 홍삼의 아미노산 유도체(혈관확장 작용으로 혈압조절) 함량은 6년근 0.2㎍/g, 4susrms 0.09㎍/g로 6년근이 2.2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6년근과 4년근 인삼 성분을 조사한 결과 6년근 인삼이 홍삼다당체는 2.5%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6년근이 4년근 보다 염증발현 물질이 16.5% 낮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면역증진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장암 등 3종의 항암효과 분석 결과 6년근 홍삼은 4년근보다 자궁경부암은 2.0%, 대장암은 14.5%, 전립선암은 14.0%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간보호 효과는 간손상의 지표로 활용되는 AST 수치를 기준으로 30% 정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email protected]
실제로 JGR(Journal of Ginseng Research)에 따르면 홍삼의 총사포닌(진세노사이드 10종 기준) 함량은 6년근 4.7%, 4년근 3.3%로 6년근이 1.4배 많았다. Acta Pharmacologica Sinica 17(4)에 의하면 홍삼의 발암억제 효과는 6년근에서 25.4%, 4년근에서 31.7%로 6년근이 폐암발생 억제효과가 컸다.
또한 일본공립출판사에서 발행한 약용인삼에도 홍삼의 아미노산 유도체(혈관확장 작용으로 혈압조절) 함량은 6년근 0.2㎍/g, 4susrms 0.09㎍/g로 6년근이 2.2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6년근과 4년근 인삼 성분을 조사한 결과 6년근 인삼이 홍삼다당체는 2.5%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6년근이 4년근 보다 염증발현 물질이 16.5% 낮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면역증진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장암 등 3종의 항암효과 분석 결과 6년근 홍삼은 4년근보다 자궁경부암은 2.0%, 대장암은 14.5%, 전립선암은 14.0%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간보호 효과는 간손상의 지표로 활용되는 AST 수치를 기준으로 30% 정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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