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뉴시스】김종효 기자 = 10년간 사업장 패쇄상태로 흉물스럽게 자리잡았던 전북 정읍 내장산관광호텔이 18일 오후 발파해체를 통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발파해체를 위해 내부기둥 1곳당 3~4곳, 총 950개소에 76㎏의 에멀전폭약이 설치됐던 호텔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 201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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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해동관광호텔' 2017년 국내최고 수준 특급호텔·복합레저스포츠타운으로 재탄생
【정읍=뉴시스】김종효 기자 = 재건축을 앞둔 전북 정읍 내장산관광호텔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18일 내장산집단시설지구에서는 관광호텔 재건축사업자인 해동그룹 김찬호 회장과 김생기 정읍시장, 우천규 시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관광호텔의 발파해체식이 열렸다.
지난 1981년 준공 이후 오랫동안 관광 정읍의 초석이자 중심으로서 역할을 해오다 2006년 자금난 때문에 문을 닫은 지 10년, 오랜 유치권 다툼 끝에 새 주인을 맞은 관광호텔의 재건축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순간이다.
연면적 1만2625㎡의 지상 8층 지상 2층, 105실 규모의 내장산관광호텔은 최첨단 공법의 발파로 불과 5~6초만에 사라져 버렸다.
【정읍=뉴시스】김종효 기자 = 재건축을 앞둔 전북 정읍 내장산관광호텔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18일 내장산집단시설지구에서는 관광호텔 재건축사업자인 해동그룹 김찬호 회장과 김생기 정읍시장, 우천규 시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관광호텔의 발파해체식이 열렸다.
지난 1981년 준공 이후 오랫동안 관광 정읍의 초석이자 중심으로서 역할을 해오다 2006년 자금난 때문에 문을 닫은 지 10년, 오랜 유치권 다툼 끝에 새 주인을 맞은 관광호텔의 재건축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순간이다.
연면적 1만2625㎡의 지상 8층 지상 2층, 105실 규모의 내장산관광호텔은 최첨단 공법의 발파로 불과 5~6초만에 사라져 버렸다.

【정읍=뉴시스】김종효 기자 = 10년간 사업장 패쇄상태로 흉물스럽게 자리잡았던 전북 정읍 내장산관광호텔이 18일 오후 발파해체를 통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내장산관광호텔 신축을 위해 행정자치부 장관이 주관하는 '규제개혁 끝장토론'을 통해 고도제한 등에 대한 해결책을 끌어냈던 김생기 정읍시장이 '내장산관광호텔 발파해체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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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공법의 사용된 발파작업은 호텔 기둥당 3~4곳 총 950개소에 약 76㎏의 에멀전폭약이 사용됐으며 진동이나 큰 굉음도 없이 안전하게 진행됐다.
해체된 내장산관광호텔 자리에는 대략 1000억원의 자금이 투입돼 5성급 10층 규모의 '내장산해동관광호텔'이 새로 들어설 예정이다.
앞으로 1년여간 지구단위계획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2016년 7월께 착공한 후, 2017년 단풍철부터는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내장산관광호텔 재건축을 위해 정읍시 역시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해체된 내장산관광호텔 자리에는 대략 1000억원의 자금이 투입돼 5성급 10층 규모의 '내장산해동관광호텔'이 새로 들어설 예정이다.
앞으로 1년여간 지구단위계획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2016년 7월께 착공한 후, 2017년 단풍철부터는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내장산관광호텔 재건축을 위해 정읍시 역시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정읍=뉴시스】김종효 기자 = 10년간 사업장 패쇄상태로 흉물스럽게 자리잡았던 전북 정읍 내장산관광호텔이 18일 오후 발파해체를 통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사진은 정읍출신으로 고향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내장산관광호텔 재건축 사업을 결정했다는 해동그룹 김찬호 회장이다. 201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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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기 정읍시장은 행정자치부 장관이 주관하는 '규제개혁 끝장토론'을 통해 고도제한 등 호텔 신축에 따른 규제해결책의 성과를 끌어내기도 했다.
김 시장은 "내장산관광호텔 발파 해체식은 정읍시민의 숙원이었던 내장산 관광호텔이 5성급 호텔로 새롭게 태어나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내장산해동관광호텔이 준공되는 2017년이면, 우리 정읍이 세계 속의 사계절 명품 관광도시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동그룹 김찬호 회장은 "고향 정읍에 보탬이 되고자 내장산관광호텔 신축사업을 결정했다"면서 "내장산해동관광호텔을 전국 최고의 특급호텔이자 5성급 호텔로 만들 것이고 나아가 신개념 복합레저스포츠타운으로 만들어 정읍시민들에게 기여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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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시장은 "내장산관광호텔 발파 해체식은 정읍시민의 숙원이었던 내장산 관광호텔이 5성급 호텔로 새롭게 태어나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내장산해동관광호텔이 준공되는 2017년이면, 우리 정읍이 세계 속의 사계절 명품 관광도시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동그룹 김찬호 회장은 "고향 정읍에 보탬이 되고자 내장산관광호텔 신축사업을 결정했다"면서 "내장산해동관광호텔을 전국 최고의 특급호텔이자 5성급 호텔로 만들 것이고 나아가 신개념 복합레저스포츠타운으로 만들어 정읍시민들에게 기여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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