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J오쇼핑 "한국 홈쇼핑 배우러 왔어요"

기사등록 2015/09/03 10:55:40

최종수정 2016/12/28 15:33:14

【서울=뉴시스】양길모 기자 = 동남아에서 한국 홈쇼핑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태국 현지 홈쇼핑 실무진이 대거 한국을 방문했다.    3일 CJ오쇼핑(대표 김일천)에 따르면 태국 합작법인 GCJ 오쇼핑(GCJ)의 매기(사진 맨 왼쪽) 쇼호스트 외 5명이 CJ오쇼핑 윤소영 쇼호스트(왼쪽 네번째)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쇼호스트, PD 등 태국 GCJ 실무진 32명은 4박5일간 CJ오쇼핑에 방문해 한국 홈쇼핑의 기술과 노하우를 배워가게 된다. (사진=CJ오쇼핑 제공)   dios102@newsis.com
【서울=뉴시스】양길모 기자 = 동남아에서 한국 홈쇼핑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태국 현지 홈쇼핑 실무진이 대거 한국을 방문했다.  3일 CJ오쇼핑(대표 김일천)에 따르면 태국 합작법인 GCJ 오쇼핑(GCJ)의 매기(사진 맨 왼쪽) 쇼호스트 외 5명이 CJ오쇼핑 윤소영 쇼호스트(왼쪽 네번째)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쇼호스트, PD 등 태국 GCJ 실무진 32명은 4박5일간 CJ오쇼핑에 방문해 한국 홈쇼핑의 기술과 노하우를 배워가게 된다. (사진=CJ오쇼핑 제공)  [email protected]
CJ오쇼핑 태국 합작법인 실무진 내한

【서울=뉴시스】양길모 기자 = 동남아에서 한국 홈쇼핑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태국 현지 홈쇼핑 실무진이 대거 한국을 방문했다.

 3일 CJ오쇼핑(대표 김일천)에 따르면 태국 합작법인 GCJ 오쇼핑(GCJ)의 쇼호스트, PD 등 실무진 32명은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4박5일) CJ오쇼핑에 방문한다.

 쇼호스트, PD, MD, 방송기술 등으로 구성된 이번 아카데미 방문단은 CJ오쇼핑 방송 노하우를 현장견학, 방송제작 실습, 1대1 직무 교육을 통해 익히게 된다.

 CJ오쇼핑 글로벌 아카데미에 참여한 태국 GCJ 방송사업부장 티띠 시쟌은 "한국 스태프들과 함께한 이번 교육을 통해 홈쇼핑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홈쇼핑 태동기인 태국에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 노하우뿐 아니라 많은 한국 상품들을 널리 소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CJ오쇼핑은 '한국형 홈쇼핑'을 글로벌 사이트에 전파시키기 위해서 해외 방송 인력에게 방송 노하우를 전달하고,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CJ오쇼핑 고기원 부장은 "해외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현지에서의 노력과 더불어 본사의 적극적 교육역량 이전이 수반돼야 한다"며 "태국 GCJ는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 태국 현지 홈쇼핑 성장 및 발전방향을 위한 밑그림을 그려볼 수 있는 특별한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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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J오쇼핑 "한국 홈쇼핑 배우러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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