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발 고쳐 입대' 등 자원입대병사 사례 '관심'

기사등록 2015/08/31 10:16:38

최종수정 2016/12/28 15:32:04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병무청(청장 박창명)은 현역으로 자원 입영한 병사들의 군 생활 수기 모음집인 '대한사람 대한으로 2015'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영주권 병사 부문 최우수상에는 이우현 상병의 '이륙과 착륙 사이에 서다'가 선정됐다.

 동생 이도현 상병과 같은 날 입대한 이 상병은 "한국인으로서의 진정한 나의 의미를 일깨워 준 국방의 의무에 감사하며 군 입대 역시 누구에게나 이륙인 동시에 착륙이므로 두려워 말고 지원하라"고 썼다.

 질병치유 병사 부문 최우수상에는 최성원 상병의 '나도 대한민국 남자다'가 선정됐다.

 최 상병은 "평발 때문에 보충역 판정을 받았지만 '대한민국 남자들은 모두 군대에 간다. 나도 대한민국 남자다. 한번 사는 인생 군대 한번은 다녀오자'라는 각오로 평발을 보정으로 치유한 후 운전병으로 지원했다"며 입대를 앞둔 후배들에게 "겁먹지 마라. 너희도 할 수 있다. 건강한 신체를 가진 건 엄청난 행운"이라고 당부했다.  

 병무청은 2000부를 제작해 재외공관과 대학도서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병무청 관계자는 "대한사람 대한으로 2015 수기집으로 자원 병역이행 병사들의 자긍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병역을 앞둔 젊은이들에게는 병영생활에 대한 소중한 지침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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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발 고쳐 입대' 등 자원입대병사 사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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