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버지니아서 TV 생방송 기자 등 3명 총에 맞아 사상

기사등록 2015/08/27 00:13:23

최종수정 2016/12/28 15:31:00

【모네타(버지니아)=AP/뉴시스】정진탄 기자 = 미 버지니아에서 26일 오전  현지 TV 생방송 도중 기자와 카메라맨이 총에 맞아 사망하고 다른 한 명이 부상했다.  WDBJ-TV 고위 간부는  사망한 기자와 카메라맨은 앨리슨 파커(24)와 애덤 워드(27)라고 확인했다. 부상자는 현지 상공회의소 관계자로 전해졌다.  총격 당시 여기자인 파커는 프랭클린 카운티 브릿지워터에서 관광과 관련해 상공회의소 관계자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었다. 방송 도중 최소 8발의 총성이 울렸으며 여기자는 비명을 지르고 카메라맨은 땅바닥에 쓰러졌다.  테리 매콜리프 버지니아 주지사는 "총격 용의자는 불만을 품은 방송사 직원으로 보인다"며 "경찰이 그를 추격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콜리프 주지사는 "용의자가 곧 검거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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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버지니아서 TV 생방송 기자 등 3명 총에 맞아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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