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진항 폭발사고 사망자수 121명으로 늘어

기사등록 2015/08/22 20:29:09

최종수정 2016/12/28 15:29:40

【베이징=AP/뉴시스】박준호 기자 = 중국 당국은 22일 텐진항 화학물질 창고 폭발로 인한 사망자 수를 121명으로 늘렸다. 또 다른 54명은 실종 상태로 남아 있다.

 텐진시는 지난 12일 폭발 사고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소방관 67명이 사망하고 37명의 소방관이 실종 상태라고 밝혔다. 경찰관 11명도 사망 또는 실종자에 포함돼 있다.

 대피지역 밖에서 비정상적인 오염물질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폭발 중심부에서)반경 3㎞ 대피 지역 이내에서 시안화나트륨(청산가리)이 안전 수준의 356배가 검출됐다.  

 당국은 방호복을 착용하고 독성물질 정화작업을 실시해도 안전한지 여부를 테스트하기 위해 토끼, 비둘기, 닭과 같은 동물을 재난 지역에 놓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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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진항 폭발사고 사망자수 121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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